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노오븐 케익~ 티라미수 만들기~!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 수요일입니다.
위쪽지방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죠?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는데...폭풍전야처럼 아랫지방은 고요하네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좋긴합니다.^^
41개월 아들녀석의 구내염도 호전을 보이고 있는듯 하구요.
어여 빨리 완치헤서 어린이집에 가야할텐데....^^
부드럽고 달달한 커스테라 빵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들녀석입니다.
그런 아들녀석을 위해 카스테라를 위해 생크림 듬뿍 들어간 티라미수를 만들어 봤어요.
오븐 필요없이 약간의 노동(?)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티라미수입니다.
재료 : 카스테라 빵, 생크림, 크림치즈, 코코아파우더, 초코우유 (또는 믹스커피, 오렌지쥬스)
주말아침에는 늘~ 식탁에 오르는 카스테라 빵입니다.
아들녀석이 유난히 좋아하거든요.
카스테라 빵을 이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티라미수를 만들어 봤습니다.
먼저 생크림을 거품기를 이용해 만들어 줍니다.
전 주방에 하나쯤 있는 핸드믹서를 이용했어요.^^
생크림의 거품이 어느정도 만들어 지면...크림치즈를 넣오 다시 핸드믹서를 돌려줍니다.
원래 티라미수에는 마스카르포네 치즈가 들어가야 하는데...
비싸기도 하거니와~ 치즈의 섬세하 맛을 잘 모르기에 그냥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크림치즈를 사용했습니다.ㅋ
큰 용기를 준비합니다.
동그란 모양이건, 사각모양이건 상관없어요.
야외 나들이갈땐 뚜껑이 있는 투명 텀블러를 이용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투명 사각 유리용기를 준비했습니다.
카스테라 빵을 크기에 맞춰 잘라 바닥에 깔아줍니다.
깎뚝썰기로 썰어 넣어주셔도 상관없어요.^^
카스테라 빵위에 초코우유를 듬뿍 적셔 줍니다.
이때 초코우유 대신 기호에 맞게 커피나 오렌지 쥬스를 적셔주셔도 무방합니다.
아이들이 먹을꺼라 초코우유를 넣었어요.^^
초코우유를 머금은 카스테라 빵위에 미리 준비한 생크림을 듬뿍 올려 넓게 펴줍니다.
그 위데 다시 카스테라 빵을 올리고 초코우유를 적시는 걸 반복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듬뿍 올려 넓게~ 예쁘게 펴 주시면 끝~~~
참 쉽죠?...ㅋ
우유를 적시고, 생크림을 넓게 펴고, 마지막으로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주는데요.
이 모든 과정을 10살 딸아이와 함께 했습니다.^^
코코아 파우더를 체에 받쳐 솔솔 뿌려줍니다.
딸아이의 서툰 솜씨로 파우더 덩어리가 떨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완성이예요.ㅋ
티라미수는 차갑게 해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이 상태로 냉장고에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넣어 뒀다가 꺼내어 먹으면 환상이예요.^^
입이 심심할때 꺼내어 크게 한수저 떠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커피한잔과 함께해도 좋고...아이들에겐 우유를 곁들여 내어 놓으면 좋을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 놓으면 2~3일은 간식 걱정 없을듯 합니다.
오래 두고 먹지는 못하기에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먹는게 좋겠지요.^^
생크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은 생크림은 베이글에 발라 먹었어요.ㅋ
이 맛 역시 꿀맛이로군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스테라 빵을 이용해 만든 노오븐 케익~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인 티라미수입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 향 좋은 커피한잔과 직접 만든 티라미수~ 어때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노오븐 케익~!
부드러운 티라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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