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고 있는 엄마를 웃게 만든 아들녀석의 한마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6. 5. 24. 07:01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자고 있는 엄마를 웃게 만든 아들녀석의 한마디~!

 

여름을 재촉하려는 비가 오려는 모양입니다.

이런날은 집에서 뒹굴거리며 부침개도 해먹고 뒹굴거려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창문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낮잠을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얼마전, 아니 지난 주말 아침~

아들녀석의 한마디에 늦잠을 즐기던 아이엄마가 배꼽을 잡고 웃으며 일어난 일이 있는데요.

아빠는 옆에서 늦잠을 즐기면서도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어요.

그래서 아이엄마가 더더욱 배꼽을 잡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간간히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발언으로 엄마, 아빠를 당황시키는 아들녀석~

이번에도 생각치 못했던 어휘력을 구사해 엄마를 웃게 만들었습니다.ㅋ

 

 

아빠는 베게에 머리만 갖다대면 잠이 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쩔땐 코골이가 너무 심해 아이엄마가 중간에 깨울정도니까요.ㅋㅋ

정작 당사자인 아빠는 그걸 몰라요~~

 

평소엔 늦게까지 잠을 즐기다가도 주말이면 더 일찍 일어나는게 아이들입니다.

지난 주말에도 역시나 제일 먼저 기상한건 아들녀석이예요.

엄마, 아빠보다 먼저 기상을 하면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잠든 엄마, 아빠옆에서 놀곤 하는데요.

지난 주말에도 역시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갑자기 아들녀석이 엄마를 흔들어 깨우며 한마디를 하더랍니다.

그 한마디에 아이엄마는 더이상 늦잠을 즐기지 못하고~

배꼽을 잡고 웃으며 기상을 했다는군요.ㅋㅋㅋㅋ

 

"엄마~ 일어나~~~~~"

"엄마~~~ 아빠한테서 코끼리 울음소리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아들녀석은 코끼리 울음소리를 어디서 들어본거죠?...ㅋ

 

 

눈치 채셨나요?

아빠의 코골이 소리가 코끼리 울음소리처럼 크단 표현을 한것 같습니다.

 

가끔씩 전혀 생각하지 못한 어휘력으로 엄마, 아빠를 당황시키는 아들녀석~

이번에도 코끼리 울음소리라는 표현에 엄마는 그만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네요.

더불어 아빠는 코끼리 울음소리만큼 우렁찬 코골이를 하는것도 증명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코골이를 없애려면 우선~ 살부터 빼야겠어요.ㅋ

 

40개월 아들녀석의 상상못할 어휘력으로

오늘도 엄마, 아빠는 행복하게 웃습니다.^^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