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놀이공원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현충일이 붙어 있는 주말이여서 꽤 오랫동안 쉰 느낌입니다.

그런데 목감기와 몸살로 인해 힘든 연휴였던것 같아요.ㅋ

장장 6시간에 걸쳐 어머니 산소에 다녀오고,

아픈몸을 약에 의지하며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습니다.^^

 

연휴기간이여서 놀이공원에 사람이 많을걸 알고 있었음에도...

매번 방문때마다 엄청난 인파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여도 그 틈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그게 또 놀이공원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대기시간이 몇시간이 걸려도 마냥 즐거운 아이들...

그 틈에서 잠시라도 쉬어볼까 엄마, 아빠는 머리를 굴립니다.ㅋㅋㅋ

 

놀이공원의 상술이긴 하지만...

시즌때마다 그 시즌에 맞춘 각종 장난감이 쏟아져 나오거든요.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아들녀석의 눈에 뛴 버블건~~~~

 

 

아들녀석을 핑계삼아 그늘에 앉아 잠시 쉬어 봅니다.

한창 홍보중인 팬더곰을 모티브로 만든 버블건이군요.ㅋㅋ

핑크색과 하늘색 두가지 입니다.

 

 

한창 넋놓고 버블건으로 비눗방울을 쏘아대다가...

비눗방울이 나오지 않으면 심각한 표정으로 버블건을 이리저리 살펴보기도 하는군요.

 

 

아빠와 눈이 마주치자....장난기가 발동한 아들녀석~

버블건을 아빠를 향해 발사~~~~ㅋ

그 순간을 놓칠세라 아빠는 열심히 셔터를 누릅니다.

 

 

놀이공원의 상술임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잠시나마 그늘에 앉아 아들녀석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달받으니 힐링이 따로 없군요.

 

아들녀석의 미소와 함께 뿜어져 나오는 비눗방울을 보면서...

잠시 동심의 세계로 빠진것도 사실입니다.ㅋㅋ

 

놀이공원 나들이에서 빠질 수 없는 이것~!

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당연 버블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나가다 비눗방울이 날릴땐~ 인상쓰지 말고 함께 호응해 주세요.

아마 버블건을 손에 쥔 아이도~~~

호응을 하고 있는 나 자신도 미소짓게 될테니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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