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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에게 좋은 간단한 아침 한끼~ 부드러운 순두부계란찜~!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6. 5. 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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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에게 좋은 간단한 아침 한끼~ 부드러운 순두부계란찜~!

 

한바탕 비바람이 지나가고 난 뒤의 하늘은 참 맑고 파랗습니다.

내일이 어린이날이라는 사실 때문인지...오늘 아침은 마음이 가볍네요.ㅋㅋ

아이 둘을 둔 아빠인데...어린이날이 설레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ㅋㅋㅋ

 

휴일에는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을 뭐먹지?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벼리네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아침에는 꼭 구수하고 부드러운 누룽지로 아침을 먹는데요.

밑반찬이 마땅하지 않을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마트에서 순두부를 냉큼 집어 왔습니다.ㅋ

 

 

아빠는 빨갛고 매콤하고 얼큰한 순두부가 좋은데...

아이들을 위해서 아주 부드러운 맑은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냉장고를 열어보니 애호박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순두부계란찜으로 급 전환했습니다.ㅋㅋㅋ

 

재료는 순두부와 계란을 기본으로 각종 채소를 준비해주세요.

전 양파와 당근, 버섯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뚝배기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끓여주세요.

다시망에 놓기 귀찮아 바로 투하해 버렸어요.ㅋㅋㅋ

한소끔 끓이고 난뒤 멸치와 다시마를 건져 냅니다.

 

 

양파, 당근,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끓는 육수에 준비해 놓은 채소를 먼저 넣어줍니다.

그리고 순두부를 넣어주세요.

 

 

이렇게 보골보골 끓여 소금으로 살짝 간만해도 아주 부드러운 순두부찌개가 됩니다.

물론 애호박이 들어가면 더 맛있겠지요.ㅋ

맑은 순두부찌개...아침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은벼리파파는 여기에 계란 하나를 풀어 넣어줬어요.

 

 

끓기 시작하면 골고루 섞어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계란이 익으면서 순두부와 함께 덩어리가 지거든요.

마치 계란찜처럼 말이지요.ㅋㅋㅋ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그냥 먹어도 되고, 아침 식사 밑반찬으로 먹어도 아주 훌륭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계란찜인듯 아닌듯~ 순두부의 고소한 향도 입안 가득 퍼집니다.

 

 

계란의 영향인지...퍼져있던 순두부가 덩어리져서 떠먹기에도 아주 좋아요.^^

 

 

구수한 누룽지와 함께 상차림을 해봤습니다.

바쁜 직장인에게 아주 좋은 간단한 아침 한끼네요.ㅋ

 

 

39개월 아들녀석은 물론이요~ 10살 딸아이 입맛도 사로 잡아버렸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부들부들 계란순두부찜~

바쁜 직장인에게도 아이들 입맛에도 안성맞춤입니다.

 

거부하지 않고 잘먹는 아이들을 보니 이번에도 대성공인듯합니다.ㅋㅋㅋ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순두부계란찜~!

바쁜 직장인에게 아주 좋은 간단한 아침 한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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