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날엔 악마의 쨈이 들어간 바나나 식빵롤~!
봄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내리는 봄비로 인해 벚꽃엔딩이 시작되겠군요.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괜히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ㅋ
아마도 비때문에 마음이 차분해져서 인가 봅니다.^^
이럴땐 기분을 업 시켜주는 달달한 주전부리가 최고지요.ㅋㅋ
마침 집에 바나나가 있어 달달한 간식을 만들어 봤어요.
악마의 쨈이라 불리는 누텔라 잼을 곁들여서 말이지요.ㅋ
재료 : 바나나, 식빵, 누텔라, 땅콩버터(선택사항)
땅콩버터도 준비했으나...생략하고 누텔라 잼만 사용했습니다.
만드는 법도 너무너무 간단해서 아이들과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먼저 식빵의 테두리를 잘라 준비합니다.
반듯한 식빵은 밀대로 밀어 최대한 얇게 펴주세요.
식빵 손질은 38개월 아들녀석이 도와줬습니다.ㅋㅋㅋ
잘라낸 식빵 테두리를 오물거리면서 말이죠~~ㅋㅋ
아들녀석이 손질한 식빵에 누텔라 잼을 바르고...
그 위에 바나나를 올려 식빵을 돌돌 말아주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ㅋㅋ
기호에 따로 잼을 추가하거나, 치즈를 곁들여도 좋을것 같아요.
잼 바르는것도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잼을 바르다 말고, 몰래 퍼먹는 재미도 솔솔하지요.ㅋㅋㅋㅋ
식빵을 밀대로 밀때...최대한 얇게 넓게 펴는것이 중요하군요.
조금 신경을 덜 썻더니만...모양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완성된 바나나 식빵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보이시죠?
식빵이 짧아 끝부분이 터져버린 모습을....ㅋㅋㅋㅋ
어쨌거나 금방 입속으로 들어갈 것이기때문에 개의치 않습니다.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니...그럴싸한 간식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봄비 내리는 날엔 달달한게 땡기잖아요~ㅋㅋ
칼로리 폭탄이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아이들 간식으로는 최고인것 같아요.
바나나 대신에 제철 딸기를 넣고 만들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한입 크기라 간식으로 그만입니다.^^
봄비 내리는 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본...
악마의 잼이 들어간 바나나 식빵 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해서 달달한게 먹고 싶을땐 이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출출할때도 바나나가 들어가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ㅋ
악마의 잼이 들어간 바나나 식빵 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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