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즐겨입는 아이 후드티 깔끔하게 정리하는 꿀팁~!

 

 

겨울철에 즐겨입는 아이 후드티 깔끔하게 정리하는 꿀팁~!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하늘이 무겁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까지 비소식이 있긴 하던데...

겨울비~ 참 낭만적이지요? 허나 많이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비온후에 다시 추워지지도 않았으면 좋겠구요.ㅋ

 

요즘 같이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 날씨에는 옷 입는것도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어른들이야 알아서 따뜻하게 입고 다니지만...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세심하게 신경써주지 않으면 자칫 감기에 걸려버리더라구요.

이번 겨울 유난히 감기를 달고 사는 36개월 아들녀석~

사내녀석이기에 활동량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왠만큼 무장시키지 않으면..

어느새 콧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ㅋㅋ

 

장갑과 마시크는 필수요~ 목에도 손수건을 항상 둘러줍니다.

그리고 아들녀석에게 후드티를 즐겨 입히는데요.

후드티가 은근~ 따뜻하더라구요.

 

빨래를 하고, 아이들 옷을 일일이 개키다 보면...

두꺼운 후드티를 어떻게 갸켜야 하나 난감할때가 참 많았습니다.

이때까지는 다른 티셔츠와 동일한 방식으로 정리를 했었어요.

 

 

모자 부분때문에 부피가 큽니다.

다른 옷들과 정리할때에도 참 난감하더라구요.ㅋ

그래도 그냥저냥 그렇게 정리했었는데...

 

옷에 달린 모자때문에 빨래를 개어도 부피가 커서 정리가 힘듭니다.ㅋ

 

 

지난 주말, 가족모임에 참석했다가 아이들 작은이모님이 후드티 개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TV에도 소개가 되었던 방법이로군요.ㅋ

기존 티셔츠를 접는 방식과 동일합니다만...

양쪽 팔부분을 앞으로 접어 모자속으로 넣는 방식이네요.ㅋ

 

 

후드티를 반듯하게 펼쳐놓고 한쪽팔을 앞쪽으로 접어 정리해 줍니다.

 

 

양쪽 팔부분을 가지런히 접어모으고,

아래부분부터 다른옷의 크기를 감안하여 접어 올려주세요.

아이옷이라 모자를 남겨두고 2등분으로 접으니 딱 맞네요.^^

 

 

접어 올린 아랫부분을 후드티에 달려있는 모자속으로 쏘욱~~ 집어 넣으면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냥 접었을때와 부피차이는 크게 나지 않습니다만...

모자속으로 말려 들어가니 흐트러지지 않는군요.^^

 

어른용 후드티도 이런식으로 정리하면 옷장이 깔끔해 질것 같습니다.

 

 

겨울철임에도 하루에 몇번씩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아들녀석~

아직까지 막내의 티를 못벗고 있습니다.ㅋㅋ

 

작은이모님이 알려준 후드티 깔끔하게 개는 법~!

이번 주말에는 아들녀석 옷장 정리나 해봐야겠어요.^^

 

 

어느새 쑥쑥 자라서 맞는 옷이 별로 없습니다.

작아진 옷과 아직 이을만한 옷들을 선별해야 겠군요.

물론 아이엄마가 알아서 하겠지만...

엄마, 아빠가 나란히 앉아 옷장정리 하는 재미도 솔솔하거든요.^^

더불어 엄마, 아빠의 겨울 상의도 다시 정리를 해봐야 겠습니다.

 

겨울철에 즐겨입는 후드티 깔끔하게 정리 하는 법~!

생각의 전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아주 좋은 예인듯 합니다.

 

이제 두꺼운 후드티도 깔끔하게 정리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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