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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이 알려주는 스마트하게 동생과 놀아주는 법~!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6. 1.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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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이 알려주는 스마트하게 동생과 놀아주는 법~!

 

날씨가 또 추워지려나 봅니다.

어제 내린 겨울비로 살짝 더 추워진 느낌이예요.

35개월 아들녀석은 짧은 방학을 끝내고 다시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있습니다.

9살 딸아이는 겨울방학임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구요.^^

 

주중에 떨어져 있음에도 아이들의 일상을 영상통화나 사진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똑같은 일상~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깔깔깔 웃음소리를 내며 내복바람으로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35개월 아들녀석이 빼먹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책읽기인데요.

아직 글자를 알지도 못하지만...책을 들고 엄마, 아빠, 누나...

가리지 않고 읽어달라 졸라대거든요.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가지고 온 교재들입니다.

 

 

기억이 나는지...책장을 넘겨가며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습니다.

그리고 악보가 나오면 노래를 불러달라 그래요...ㅡㅡ,

 

 

9살 딸아이는 낮시간이였으면 바로 피아노를 쳐줬을텐데...

밤이라서 아쉽다며 동생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그런데...간혹 모르는 노래가 나올때도 있지요.ㅋㅋㅋ

 

9살 딸아이의 센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휴대폰을 들고 오더니...악보위의 QR코드를 찍어 노래를 들려주더라구요.ㅋㅋ

 

 

노래가 끝이나니 아들녀석의 외침~

 

"또~~ 또~~~"

 

엄마의 부름이 있기전까지...

9살 딸아이의 스마트한 놀이는 계속 되었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노래까지 따라 불러주니...

그것만으로도 아들녀석에게는 즐거움이 잔뜩 묻어 납니다.^^

 

 

누나랑 간간히 장난도 치고~

누나를 따라 율동도 해보고....

 

9살 딸아이가 아빠보다 훨씬 스마트하군요.ㅋㅋㅋ

딸의 놀라운 순발력과 센스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들녀석도 누나옆에서 꼼짝을 하지 않는군요.ㅋ

피곤한 일상의 마무리~

아이들 웃음소리에 하루의 피곤함이 눈녹듯 사라집니다.

 

 

스마트한 누나 덕분에 활짝 웃으며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분 좋을때만 나온다는 뽀뽀 표정~~~

35개월 아들녀석은 행복하게 잠자리에 들었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여름~

생애 첫 휴대폰을 딸아이에게 선물하면서...

살짝 걱정을 했습니다만...

스마트한 시대~ 실보다는 득이 많은게 사실이군요.ㅋ

 

9살 딸이 알려주는 스마트하게 동생과 놀아주는 법~!

앞으로 아빠도 종종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들녀석과 즐겁게 놀아야 겠습니다.

게임은 No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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