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빠를 흐믓하게 미소짓게 만드는 35개월 아들녀석의 호기심 천국~!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6. 1. 13. 10:14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아빠를 흐믓하게 미소짓게 만드는 35개월 아들녀석의 호기심 천국~!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이곳 남쪽 지방의 날씨는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커서 더 춥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한낮의 겨울 햇살은 참 따사로운데 말이죠~ ^^

 

추운 겨울밤... 내복 차림의 아들녀석은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첫돌이 지나고 작은고모로부터 선물받은 종이 블럭~

이전에는 별 관심없어 했었는데...요즘 들어서야 종이블럭을 가지고 노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종이블럭은 눈에 잘 띄는 교구장에 차곡차곡 쌓아 놨습니다.

심심할때마다 종이블럭을 차례차례 꺼내어 쌓기 놀이를 하는 아들녀석인데요.

뭘 만드냐 물어보니 집을 짓는다 그러더라구요.ㅋㅋㅋ

 

 

차곡차곡 종이 벽돌을 쌓아 올리는 아들녀석~

9살 누나도 옆에서 한몫합니다.

이럴땐 남매의 궁합이 짝짝~ 잘도 맞습니다.ㅋㅋ

 

 

누나의 도움을 받아 집위에 탑까지 세우는데 성공~

아들녀석은 아래쪽 공간이 궁금했는지 허리를 숙여 기웃기웃 거리네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누나가 방심한 틈을 타~ 머리로 들이받도 마는 개구쟁이 녀석입니다.

누나는 울상이 되고...아들녀석은 재미있다며 낄낄거리며 웃습니다.ㅋㅋㅋ

 

요즘~ 6살 차이 남매의 흔한 모습입니다.ㅋㅋ

 

 

그렇게 웃다가...다시 종이벽돌로 집도 짓고 탑을 쌓는 아들녀석~

쌓고 허물고...또 다시 쌓고 허물고...

 

 

그렇게 종이벽돌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수시로 그렇게 노는 줄 알았는데...

 

아이엄마에게서 사진 몇장을 전송 받았어요.ㅋ

그 사진도 종이벽돌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였는데요.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조금 달라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종이벽돌을 해체하더라구요.

 

 

 

종이 벽돌 하나하나를 해체해서 거실에 펼쳐놓았네요.

종이벽돌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해체하는 모습입니다.ㅋㅋ

아들녀석의 호기심은 어디까지 일까요?

 

그렇게 종이블럭을 다 해체하고는...

많다~~ 라며 뿌듯해 하는 모습에 괜한 미소가 지어집니다.ㅋㅋ

 

 

해체한 종이블럭을 양손에 잡고 나비를 표현하네요.

엄마와 주고 받는 대화속...어눌한 말투가 더 귀엽습니다.ㅋ

 

 

그런데 아빠를 더 기쁘게 하는 사진이 한참뒤에 전송이 되어 왔습니다.

그건 다름아닌 가지고 놀았던 종이블럭을 다시 조립하여 제자리에 정리하는 모습이였어요.

종이블럭 재조립은 엄마가 조금 도와줬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만...

모두 제자리에~~~ 라는 엄마 한마디에 정리를 척척하는 모습이예요.

 

 

아빠로 하여금 흐믓한 미소를 유발시키는 35개월 아들녀석의 호기심 천국~

역시 사내아이는 사내아이입니다.

궁금한건 뭐든 만져봐야하는것 같아요.

 

35개월 아들녀석의 종이블럭을 가지고 노는 방법~

쌓고 허물고...다시 쌓고 허물고...

분해하고...조립하고...정리하고...ㅋㅋ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아빠를 흐믓하게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35개월 아들녀석이 종이블럭을 대하는 자세~

아빠를 흐믓하게 만드는 호기심 대마왕 아들녀석입니다.^^

 

 

 

 

아래 공감버튼을 클릭하시면 보다 더 많은 분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