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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먼저 앞선 23개월 아들의 혼자서도 잘해요~!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4. 12.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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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먼저 앞선 23개월 아들의 혼자서도 잘해요~!

 

2014년을 3일 앞둔 한주의 첫날, 월요일입니다.

연말 느낌도 나지 않는 그저 평범한...여느 일상과 똑같은 월요일 아침인데...

몸이 왜이리 무거운지 모르겠어요.ㅋㅋㅋ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내일 모레면 2015년~ 벌써 새해라니....

 

23개월 아들녀석의 행동을 봐도~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것 같습니다.ㅋ

엉뚱한 행동으로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드는 아들녀석...

이번에는 대견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군요.

예전만큼 자주는 아니지만...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관계로...팬키기저귀를 애용(?)하고 있는 아들녀석입니다.

 

언제부턴가 기저귀를 갈때...뽀송뽀송한 새 기저귀를 보면...

혼자서 가저귀를 입겠다는 행동을 취하네요.

ㅋㅋㅋㅋㅋ

 

차고 있던 기저귀를 벗지도 않은채...

새 기저귀에 발을 넣고 혼자서 낑낑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면서 우스꽝스럽습니다.ㅋㅋ

 

 

바지를 벗기고 기저귀를 갈아주려 하니....

아들녀석~ 새 기저귀를 손에 잡더니만...발을 넣고 혼자서 입어보려 애쓰네요.ㅋ

 

 

양발을 넣는것은 성공~

이제 기저귀를 올리는게 관건입니다.

 

 

항상 시도할때마다..앞쪽은 올라가는데...뒤쪽이 문제더라구요.ㅋ

이날은~ 여기까지 시도하는것으로 상황 종료...ㅋㅋㅋㅋ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팬티기저귀를 입어봅니다.

 

 

이번에도 기저귀 벗는건 잊었네요.ㅋㅋㅋ

묵직한(?) 기저귀만 벗겨줬습니다.

 그랬더니 몸이 가벼운지...행동이 훨씬 가벼워 졌어요.ㅋㅋㅋ

 

혼자서 기저귀에 발을 끼워 보려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기저귀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발 대신에 손도 한번 넣어보고....

 

 

시간이 좀 걸리긴 했으나...혼자서 기저귀 입는데 성공했습니다.

뒤쪽 엉덩이 부분은 아빠가 도와줬어요.ㅋㅋㅋ

 

 

요즘 들어 부쩍~ 혼자서 뭔가를 해보려 하는 23개월 아들녀석~

의욕이 먼저 앞서는건 아닌가 싶다가도...

혼자서 뭔가를 해보려는 그 자세가 기특합니다.

혼자서 하다가 뜻대로 잘 되지 않으면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기도 합니다만...ㅋㅋㅋㅋ

 

23개월 아들녀석~ 분명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부터는 바지도 혼자입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늘~ 앞쪽만 올라가는게 문제이긴 합니다만...ㅋㅋㅋㅋ

 

 

곧~ 말문도 트일것이고...옷도 혼자서 입을 수 있겠지요?

23개월 아들녀석의 눈부신 성장을 응원합니다.

 

아들~ 아빠가 열심히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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