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놀아주지 않을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고 있는 16개월 아들녀석~
개구쟁이 본색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에 잘 놀아주는 8살 누나이지만...
꼼독을 할때는 동생이 아무리 놀아달라 떼를써도 책 읽는데만 집중하거든요.
자기와 놀아주지 않고 독서하는 누나에게 복수(?)하는 16개개월 아들녀석~
그 복수가 너무도 깜찍(?)해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ㅋㅋㅋ
"누나~ 책 볼꺼야? 나도 책 볼껀데..."
"무슨 책을 읽나?...."
"찾았다~ 그런데 누나 무릎에 앉아서 읽는게 좋을거 같아~"
책읽는 누나 앞에서 책을 고르는듯 하더니만...
그대로 누나 무릎위에 앉아버리는 개구쟁이 아들녀석~
8살 딸아이는 그런 동생에게 화를 내지도 못하고...
최대한 책을 자기 배쪽으로 당겨 읽었다는 후문이....ㅋㅋㅋ
아들~ 너 좀 짱이닷~~~!ㅋㅋ
@ 밤새 비가 내렸는지...차분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예정대로 이번주가 마지막 출장이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만...
이번 주말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것 같군요.
아이들 곤히 잠든 모습을 보며~ 또 한주를 힘차게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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