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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갓난쟁이 목욕시키는 7살 딸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by 은벼리파파 2013. 3. 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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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는 갓난쟁이 목욕시키는 7살~!

 

주말동안 날씨가 정말 좋았던것 같는데...

어제밤부터 내린비로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이 참 차분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바빠야 하는 시간인데....^^;; 여유롭게 느껴지는건...

요즘, 평일보다 주말이 더 정신없이 바쁜 이유도 한몫하는가 봅니다.

주말에는 하루 세끼 식사를 책임져야 하고, 밀려있는 빨래부터...집안 대청소까지...

해도해도 끝이 없는것이 집안일이라는걸~ 요즘 새삼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7살 딸이 많이 도와줘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ㅋ

특히나~ 갓난쟁이 동생에 관한 일이라면 팔걷어 부치고 나설 정도니까요..ㅋ

이젠 기저귀도 알아서 척척 ~ 배고픈것 같으면~ 엄마에게 쪼르르 달려가 어서 모유수유를 하라고 잔소리~ㅋㅋ

얼마전부터는 동생 목욕시키는것도 직접 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아직~ 서툴러 행여 귀에 물이라도 들어갈까봐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하루에 한번, 동생 목욕시간이 되면....

욕실로 가서 가장 먼저 하는것이 목욕그네를 깨끗한 물에 세척하는 일입니다.

 

 

7살 딸이 목욕그네를 준비하는 동안~ 아빠는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서는 거실로 이동~

본격적으로 동생 목욕시키기가 시작되는데요~

분명, 7살 딸이 아기였을때...척척 해내던 아기 목욕시키기 였음에도~

엄마, 아빠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

그런 엄마, 아빠와는 달리~ 딸아이는 욕조앞에 앉아 온도부터 체크를 하는군요~ㅋ

 

"별아~ 물이 뜨거워??"

"아니~ 따뜻해~"

 

 

욕조의 물 온도를 체크하고 나면.... 깨끗하게 씻어온 그네를 설치합니다.

목욕받침대 보다~ 조금 작은 아기에게는 목욕그네가 정당한것 같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받침대를 사용하려 합니다.^^

 

 

목욕그네까지 설치하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동생 목욕이 시작되는데요~

머리감기는것은 엄마가....그 다음부터는 엄마와 딸이 동시에 목욕을 시키기 시작해요.

아빠는 그저 옆에서~ 갓난쟁이의 머리만 잡고 있을뿐...^^;;

 

 

엄마와 함께 갓난쟁이 동생 목욕을 시키면서~ 저절로 나오는 엄마 미소~

이게 바로 남동생을 둔~ 누나의 마음인가봐요~ㅋㅋㅋ

은벼리파파의 누나들도 어렸을때는 저런~ 엄마미소를 지었겠지요?

지금도 그런 미소를 지어주면 좋은데...ㅋㅋㅋㅋ

 

 

목욕그네에 누워있는 동생의 다리를 아주 깨끗하게 씻어주고 있습니다.

갓난쟁이 동생도 누나의 손길이 싫지만은 않은가 봐요~ㅋ

목욕그네에 누워서~ 노곤노곤~ 따뜻함이 좋은지....

연신 하품을 하는군요...ㅋ

 

 

7살 딸의 도움으로 갓난쟁이 동생 목욕시키기는 금새 끝이 나버렸어요~

엄마가 동생을 닦이고 옷을 입히는 동안~

아빠는 욕조를 치우려 했더니...한사코 말리는 딸입니다.

 

"아빠~ 잠깐만~~~"

"왜???"

"물도 따뜻한데~ 발 씻을래~"

"응????"

 

 

동생이 씻고난 욕조에 양말을 훌렁~ 벗어버리고 두발을 담그는 딸...

욕실에서 발을 씻으려면 조금 불편하긴 하지요~ㅋ

거실바닥에 철푸덕 앉아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하루 피로가 싹~ 풀릴것만 같습니다.

그런걸 알고 있는 듯한 7살 딸...ㅋㅋ

참~ 알뜰하기도 하단 생각이 듭니다.^^

한참을 발을 담그고 있다가...마지막엔 비누칠까지 했다는 후문이...ㅋㅋ

 

 

발을 씻으면서도 눈은 동생에게서 떨어질줄 모릅니다.

갓난쟁이 동생도 목욕후의 개운함이 좋은지~

한참동안을 눈뜨고 누나와 엄마와 눈맞춤을 했지요.^^

 

둘째가 태어나기전에는 조금 걱정 아닌 걱정을 했었는데...

요즘은 7살 딸이 동생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참 다행이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나이차가 있어서인지...동생을 더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예요.

마치~ 엄마가 자식을 챙기는 모습이랄까요?...ㅋ

어린 갓난쟁이 동생에 대한 누나의 마음과 행동...

엄마미소를 지으며 동생을 바라보는 딸의 모습에..조용히 아빠미소를 지어봅니다.^^

 

어린 동생을 엄마미소로 바라보는 7살 딸의 마음...

걱정과는 달리~ 동생에 대한 마음이 지극(?)해서~ 오히려 엄마가 피곤할 정도네요.ㅋ

동생 목욕하고 난 물에~ 발까지 씻는 알뜰함까지 보여주는 딸입니다.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부터는 더더욱~ 알뜰한 살림꾼이 되어가는 딸이예요.^^;;;

 

 

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2013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개인 블로그 부분에 후보로 올랐어요.^^;;

위~ 앰블럼을 클릭하시면 은벼리파파 소개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염치 없지만 한표 꾸욱~~~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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