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가 운영하는 기본에 충실한 동네 맛집, 선정릉 전주비빔밥~!
안개가 자욱한 금요일입니다.
비 예보는 없었는데, 마치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입니다.
어제는 점심시간에 불현듯 비빔밥이 떠올라 오랜만에 찾아간 식당이 있습니다.
이 가게를 알게된건 8년쯤 된 것 같아요.
여전히 변함없는 맛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입니다.
가게 이름은 전주비빔밥입니다.

전주비빔밥

영업시간이나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 나와있지 않아요.^^
늘 같은 자리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운영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5 ~ 6대 정도 가능한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어제는 조금 일찍 방문했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 도중 가게는 꽉 차버렸어요.
회전율이 좋아 웨이팅이 길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전주비빔밥은
할머니께서 서빙을 하시고, 할아버지께서는 카운터를 보고 계시는데요.
물론 주방에는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오랜만에 방문했지만, 한결같은 푸근한 미소로 맞이해 주시는 할머니 사장님~
마치 시골집 할머니가 맞이해주는 포근한 느낌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주비빔밥, 돌솥비빔밥이 대표 메뉴이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점심시각 테이블에는 기본반찬이 미리 세팅되어 있습니다.
배추김치와 구운 조미김을 제외한 반찬은 매일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함께한 동료들 모두 전주비빔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오늘 같이 습한 날에는 동태찌개도 생각나네요.^^





구운 조미김은 주문을 완료하면 가져다주십니다.
아마도 김이 눅눅해질까 봐 식사 전 가져다주시는 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모든 반찬은 추가 요청을 하면 친절하게 직접 리필해 주십니다.^^
주문한 전주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전주비빔밥에는 계란 프라이나 노른자가 올라가지 않고 계란 지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포묵 한 조각이 올려져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맛이라 따로 형용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다양한 재료가 올라가 있어, 테이블에 놓인 비빔장을 개인 취향 따라 넣어 비벼주시면 됩니다.



밥을 비빌 때는 숟가락보다는 젓가락으로 비벼야 밥알이 뭉개지지 않고
모든 재료에 비빔장이 고루 배이고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요.
야무지게 비벼서 한입 가득 입안에 넣어 봅니다.

누구나 아는 맛~
입안 가득 그 아는 맛이 퍼져 포만감이 느껴지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온 구운 조미김에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간간히 씹히는 고기, 그리고 향긋한 고사리향이 매력적이네요.
처음에는 조금 삼삼하게 먹다가, 중간쯤에 비빔장을 추가로 넣어
살짝 매콤하게 먹었어요.^^



누구나 아는 맛이지만, 기본에 충실해 더 믿음이 가는 맛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삭삭 긁어먹었습니다.ㅋㅋㅋ
오늘도 한 끼 잘 먹었습니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기본에 충실한 전주비빔밥
시골집 할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같은 포근함이 있는 누구나 아는 그 맛,
선정릉 맛집, 이름 그대로 전주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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