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 빙수가 있는 베이글 맛집~ 평택 지산동 원포레스트~!
비소식이 있는 수요일입니다.
더위를 식혀줄 정도만 내렸으면 좋겠어요.
지난 주말에도 비가 왔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일정을 소화하느라 오롯이 아내와 단둘만 집에 있었어요.
무심코 스마트폰을 보다가 집 근처에 실타래 빙수가 있는 카페를 발견하고,
오후 느즈막이 실타래 빙수를 맛보기 위해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오며 가며 봤을 법도 한데... 왜 몰랐을까요?ㅋ
로스팅과 베이킹을 매장에서 직접 하고 있는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대형카페 원포레스트입니다.



원포레스트
주차장도 아주 넓습니다.
건물 맞은편의 넓은 공터가 전부 주차장이네요.
주차장 안쪽으로도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는지, 공사 중인 듯 보였습니다.
카페에 도착하니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산을 쓰고 카페로 향해 봅니다.


카페로 들어서기 전, 가장 먼저 야외 정원이 눈에 띄었어요.
날씨가 좋으면 야외테이블도 운치있게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페를 나오며 야외는 다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카페로 들어서니 높은 층고와 은은한 조명, 그리고 시원한 통창 덕분에 쾌적함이 먼저 느껴졌어요.
비 오는 일요일 오후 시간이라 카페가 한산했습니다.


실타래 빙수가 먹적이었기에, 실타래 빙수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시그니처 메뉴라는 쑥라테도 함께 주문했어요.
베이글도 종류가 참 많았는데,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올리브 베이글만 포장주문하고,
그냥 실타래 빙수만 먹는걸로....^^




각종 베이글을 비롯해, 베이글 샌드위치, 디저트류, 케이크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베이글은 매장에서 매일매일 만들고 있고, 로스팅도 매장에서 직접 하는 듯 보입니다.
로스팅 원두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생산되는 것 같아요. (원두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 ^^)

카운터 옆으로 로스팅룸이 살짝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대형카페답게 총 3개 층을 운영 중이고, 3층은 루프탑이에요.



비 내리는 날, 초록초록한 야외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2층이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어서...ㅠ,ㅠ
다음에는 꼭 2층에서 더 시원한 초록뷰를 감상해야겠어요.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올리브가 잔뜩 들어간 베이글입니다.
주문한 실타래빙수가 준비되었다는 벨이 울립니다.





실타래처럼 층층이 얇은 실로 쌓여 있는 빙수입니다.
그 위에 인절미가루가 뿌려져 있어요.
인절미 가루가 싫으신 분은 미리 이야기하면 빼주신다고 해요.
실타래 빙수는 뭉치지 않고 결이 살아 있습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먹기에도 아주 좋아요.^^



취향에 따라 그냥 먹어도 되고, 쫀득한 인절미떡, 단팥, 아이스크림과 섞어드셔도 됩니다.
먹는 내내, 실타래의 결이 살아 있어요.^^



함께 주문한 쑥라테입니다.
꾸덕하고 달달한 크림 위에 쫀득한 인절미가 꼬지로 올라가 있어요.


크림만 먼저 맛보고, 잘 섞어서 먹었습니다.
진한 쑥향기가 매력적인 쑥라테입니다.
베이글 샌드위치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저녁 시간이 다 되어 참았습니다.ㅋ


특히 쪽파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가 너무 궁금했어요.
다음에는 꼭 먹어보는 걸로~~
실타래 빙수를 다 먹은 뒤, 카페 투어를 나섰습니다.
2층부터 루프탑까지 둘러봤어요.



2층 역시 높은 층고에 내부 중앙에는 잔잔한 연못과 함께 화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했습니다.
전면창 너머로 보이는 야외 정원뷰는 1층보다 훨씬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가 봅니다.




루프탑은 그늘막이 없어 햇빛이 강한 한낮에는 이용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어쩌면 비가 와서 그늘막이 없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평택은 노을 맛집이라, 해가 지는 시각에 방문하면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프탑에서 바라본 카페 야외정원 전경입니다.
1층에서는 보지 못했던 작은 미니 폭포도 발견했어요.
그리고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공사 중인 산책길도 기대가 됩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야외정원과 야외테이블을 둘러봅니다.
야외테이블은 전부 대리석이에요.
눈에 보이는 공간 외에도 프라이빗하게 조성된 공간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자는 말과 함께 카페를 나왔습니다.

비 오는 날, 늦은 오후에 별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예상외로 큰 규모의 초록초록한 야외정원에 한번 놀라고,
부드럽고 촉촉한 실타래빙수 맛에 두 번 놀랐습니다.
로스팅과 베이글을 포함한 베이킹을 직접 한다는
평택 지산동에 위치한 베이글 맛집, 대형카페 원포레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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