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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들도 반해버린 초간단 주말 브런치~ 맛살 스크램블~!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1. 10. 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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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아들도 반해버린 초간단 주말 브런치~ 맛살 스크램블~!

 

주말 아침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요즘 같은 가을 날씨의 주말 아침은 더더욱 여유롭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유롭긴 하지만, 주중처럼 아침을 차리기엔 귀찮음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그런 귀찮음을 한방에 날려줄 초간단 주말 아침 브런치~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녀석도 홀딱~ 반해버린 브런치입니다.^^

 

재료 : 게맛살, 계란, 소금과 후추 약간, 우유 조금, 올리브유

베이컨, 쪽파, 케첩

 

마트에서 구입한 킹크랩맛살입니다.

두툼해서 그냥 일반 맛살보다는 맛있는 것 같아요.^^

 

맛살은 포장을 벗기고, 찢어야 하는데요.

그냥 손으로 찢는 것보다 포크를 이용하면 훨씬 쉬워요.^^

 

맛살을 가늘게 찢어 준비하고,

계란을 풀어 주세요.

계란은 인원수에 맞춰 준비하시면 됩니다.^^

 

계란을 깨트리고, 우유를 조금 부어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고, 계란물을 풀어 주세요.

 

풀어놓은 계란물에 미리 준비한 맛을 넣어 섞어주세요.

맛살에 계란물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찢은 맛살이 들어간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계란물이 익기 시작할 무렵~

젓가락을 이용해 휘휘 저어주세요.

스크램블 할 때와 동일하게 계속 저어주면서 익혀줍니다.

 

계란이 익으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담아내고 브런치로 즐기면 딱인데요~

여기에 바삭 구운 베이컨과 쪽파를 곁들였어요.

 

베이컨을 곁들이니 든든한 한 끼 식사 부럽지 않습니다.

푸른색의 쪽파가 어우러지니 더 맛스럽게 보이네요.^^

쪽파 대신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브런치, 특히 주말 브런치로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우유를 곁들이시면 금상 첨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주말 브런치네요.ㅋ

 

기호에 따라 케첩을 뿌려 드셔도 괜찮습니다.

아들 녀석은 그냥 먹어보고, 케첩도 뿌려서 먹어보네요.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말이죠~

 

중학교 2학년인 딸아이는 맛살이 싫다며...

베이컨과 계란만 골라 먹었습니다. 쩝~

맛만 좋은데...

 

맛살 특유의 감칠맛이 더해져 그냥 스크램블보다 먹는 재미가 더 있는 것 같아요.

베이컨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간간히 씹히는 쪽파도 식감에 한몫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도 인정하고 반해버린 초간단 주말 브런치~

맛살을 찢어 넣은 맛살 스크램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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