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열광하는 주말 아침 한 끼 식사~! 딸기 블루베리 팬케익
언제나처럼 주말 아침은 항상 여유롭습니다.
코로나 19로 특별한 외출, 여행 계획이 없으니 더더욱 여유로운 것 같아요.
오늘 아침은 베란다 너머 풍경 속 하늘이 흐린걸 보니...
미세먼지가 많은 듯합니다.
여유로운 주말 아침~
아이들이 열광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팬케익인데요...
그전에는 그냥 팬케익만 구워서 먹었었는데...
시럽과 과일을 곁들이니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그렇다 보니, 시판용 팬케익 믹스는 떨어지는 날이 없어요.ㅋ
재료 : 시판용 팬케익 믹스, 우유, 계란, 버터(또는 올리브유), 시럽, 블루베리, 딸기
설명서대로 시판용 믹스 가루에 우유와 계란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큰 그릇에 반죽을 준비하고, 국자로 한국자씩 떠서 구워도 됩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버터 조금 녹여주고,
약불이나 중불에서 반죽을 부어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프라이팬 속 반죽에 기포가 생기기 시작하면 금세 익어가는 게 눈에 보여요.
이때 반죽을 뒤집어 줍니다.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까맣게 타버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진 팬케익을 접시에 담아냅니다.
팬케익은 여러 장 겹쳐야 맛있어 보이는데...
아이들에게는 한 접시에 팬케익 두장을 담아서 줍니다.
딱 적당한 양인 것 같아요.^^
마트에 갔다가 마땅한 메이플 시럽이 없어 아가베 시럽을 사왔어요.
어떤 시럽이든 달달한 시럽을 뿌려주니 그저 신난 아이들입니다.
아들 녀석은 옆에서 "난 많이~"라고 외치네요.ㅋ
시럽이 뿌려진 팬케익 위에 과일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블루베리는 냉동으로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요즘 딸기가 제철이니, 생딸기도 슬라이스 해서 올려줬어요.
아이들은 팬케익~
엄마, 아빠는 요거트에 같은 과일을 곁들이고 그래놀라까지 넣어서 먹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주말 아침 식탁~
주중에 아침은 늘~ 구수한 누룽지입니다.
주말 아침에 아이들이 열광할만하지요?.ㅋㅋ
코로나 19로 특별한 외출, 여행 계획이 없는 주말 아침~
아이들과 함께 여유 있게 즐기는 주말 브런치, 딸기 블루베리 팬케익입니다.
제철 과일을 곁들이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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