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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식탐을 보여주는 6살 아들녀석의 성장 예고~!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by 은벼리파파 2018. 4.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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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식탐을 보여주는 6살 아들녀석의 성장 예고~!

 

6살 아들녀석으로 하루를 시작해 히루를 마감하는 요즘입니다.

지난번 TV시청 금지령 이후로 TV를 보겠다고 징징거리는 일은 사라졌으나,

다른 이유로 불쑥불쑥 징징거림이 나타나는건 더 인내심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

 

또 하나 변화를 보이는건 바로 식탐인데요~ㅋ

밥을 먹고, 냉장고를 뒤져 간식을 챙겨 먹고....

가족들이 다 거실에 모여 있을때 어디에선가 먹을껄 또 찾아와 혼자서 야금야금 먹는단 사실입니다.ㅋㅋㅋ

아빠 생일 축하편지에 쓴 내용처럼~ 자기는 배부르니 아빠더러 많이 먹으라는 말~~

순 거짓말임이 탄로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ㅋㅋㅋ

 

 

식탁위의 비상식량~ 시리얼을 통째로 들고와 야금야금 먹는 아들녀석~

처음에는 들키지 않으려 했던 것인지...등지고 앉아서 먹더라구요.

그 모습이 엉뚱하고 귀여워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그제서야 씨익~ 웃으며 포즈를 취합니다.

 

 

포즈를 취하는 와중에도 한손은 시리얼로 향해 있네요.^^

아빠에게 이왕 들킨거 편하게 먹자는 심정인지...

이젠 아예 대놓고 시리얼을 먹고 있습니다.

 

우유를 부어 먹으라고 권유를 해도 우유는 맛이 없다며 시리얼만 과자먹듯 먹는 아들녀석입니다.

 

 

폭풍 성장을 하려것인지... 먹는 것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유치원 하원후에 바로 태권도 도장을 갔다가 집으로 하원하는 6살 아들녀석입니다.

엄마 퇴근 시간에 맞춰 태권도를 하원해서 집에 오는데요~

 

태권도에서 에너지를 실컷 발산하고 오는 탓에...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나면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게 눈에 보여요~

 

 

피곤함이 몰려오는지 시리얼을 먹으며 거실바닥에 점점 몸을 누이는 아들녀석입니다.ㅋㅋㅋ

그런 와중에도 시리얼은 손에서 놓지 않는군요.^^

 

한참을 시리얼을 먹으며 뒹굴거리길래~

한마디 했더랬지요~

 

"은후~ 피곤하면 그만먹고 씻고 일찍잘까?"

 

그만먹자는 말에 벌떡 일어나 시리얼을 집중 공략하는군요.^^

 

 

다시 한번 그만먹고 씻자 그랬더니...돌아오는 대답~

 

"조금만 더 먹고~~~"

 

아들녀석이 해맑게 웃으며 답하는 모습에 가만 지켜볼 수 밖에 없었어요.^^

시리얼을 어느정도 먹었는지...씻겠다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는 아들녀석~

 

"시리얼은 제자리 해야지~~~?"

 

아빠의 말에 멋쩍게 웃으며 시리얼을 들고 주방으로 향합니다.ㅋ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아들녀석입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수시로 바뀌는 야들녀석의 기분탓에 매 시간시간이 조마조마합니다만...ㅋㅋㅋ

결과론적으로 아들녀석이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징징거림도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다행히 엄마, 아빠의 훈계가 먹히고 있다는 점도 변화라 할 수 있겠네요.^^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나면 정말 폭풍성장해 있을것 같아요.ㅋ

다음달이면 또 다시 가족들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해야하는 아빠입니다.

그 전에 아이들 모습을 충분히 눈과 가슴에 담아야 겠습니다.

 

아들녀석의 퐁풍성장 예고~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폭풍 식탐을 보여주는 6살 아들녀석의 성장 예고~

벌써부터 아들녀석의 푹풍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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