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떠먹는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한낮으로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덥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조금 있다 보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더더욱 조심해야 겠어요.
그래도 더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뛰어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시원하고 차가운걸 자꾸 찾게 되는데요.
특히나 활동량이 어마어마한 아들녀석이 유독 땀을 뻘뻘 흘리며 놀기 좋아하기에...
그런 아들녀석을 위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봤어요.
떠먹는 요구르트에 아이스바만 꽂아서 얼려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가끔 아이스바 몰드를 이용해 오렌지쥬스를 가지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아무런 준비물 없이 아이스바만 있으면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트 나들이에서 빠지지 않는 떠먹는 요구르트~
입이 심심할때 아빠도 하나씩 꺼내어 먹곤 합니다.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딸기맛으로 준비해봤어요.
아이스바 몰드의 바도 준비해 봅니다.
나무막대도 괜찮구요~ 바가 될만한건 뭐든 상관없을것 같아요.
떠먹는 요구르트 윗면에 조그맣게 칼집을 내고, 아이스바를 꽂아 줍니다.
그대로 냉동실에 얼려주면 되는데요.
가급적 꽁꽁 얼려주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저녁에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에 꺼내어 확인해봤습니다.
저녁에 만드는걸 본 아들녀석인지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눈꼽도 떼지 않고 아이스크림부터 찾네요.ㅋㅋㅋ
꽁꽁 얼어도 아주 쉽게 빠지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위 덮개를 벗겨내고,
용기의 아래부분을 손으로 살살 문지르며 눌러주면 쏘옥~~ 하고 올라오거든요.^^
덮개에 묻어있던 요구르트도 그대로 얼어버렸네요.^^
살짝 제거하고 용기에서 꺼내어 아들녀석 손에 쥐어 줬습니다.
5살 아들녀석은 딸기맛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정신없이 먹어치웁니다.
아침부터 말이죠~~~ㅋㅋㅋ
정신이 번쩍 드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먹성 좋은 아들녀석~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아이스크림 하나를 먹어치우곤,
아침식사까지 거뜬히 한그릇 비워 버리네요.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날씨예보에 의하면 5월부터 여름을 방불케할 정도의 더위가 예상된다는데요.
간단하게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더울때마다 하나씩 꺼내어 먹는 재미도 솔솔할것 같아요.^^
떠먹는 요구르트로 간단하게 만든 아이스크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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