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미나리냉이전과 달래무침~!
봄철 입맛을 자극하는 미나리냉이전과 달래무침~!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뒤 맞이하는 주말 아침입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만,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온다는 생각에 주말이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여행다운 여행은 힘들지만, 가족들과 함께 집안에서 나름 봄의 기운을 찾아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베란다에서 느껴지는 아주 작은 봄기운... 그리고 아이들 개학에서 느낀 아침시간의 부지런함~ 또 하나... 봄의 대명사 봄나물입니다. 냉이와 달래, 미나리를 사다가 식탁에 올려봤어요. 평소 같으면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을 텐데... 이번에는 반찬이 아닌 느지막한 오후의 주전부리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이와 미나리는 전으로 부치고, 달래는 딸아이가 좋..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2021. 3. 13.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