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제수용 문어손질~ 할머니가 좋아하시겠어~!
남매의 제수용 문어손질~ 할머니가 좋아하시겠어~! 어제는 은별, 은후남매의 할머니 기일이였습니다. 멀리 부산에 계시는 할아버지께서도 일찍 올라오셨고, 저녁에는 작은고모네 가족까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집이 북적부적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좁은집...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었던것 같아요. 엄마, 아빠는 제사가 끝나고 그대로 넉다운이였는데....ㅋㅋㅋ 기제사이다 보니...아이엄마가 많이 바빴습니다. 음식준비하랴~ 매끼니 식사챙기랴~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았던 것인지...제수 음식 준비에 남매가 두팔 걷고 나섰습니다. 해마다 제사때나 명절때...문어 손질은 8살 딸아이의 몫이였는데... 올해는 16개월 아들녀석까지 합세했습니다. 연안부두에서 공수해온 문어를 커다란 냄비에 담아 오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4. 6. 12.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