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를 뭉클하게 만든 7살 딸의 생각~!
엄마, 아빠를 뭉클하게 만든 7살 딸의 생각~! 어제는 7살 딸아이가 잠을 재워달라는 말에~ 같이 옆에 누웠다가 스르륵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눈을 뜨니 새벽 3시를 조금 넘긴 시각... 다시 잠을 청하려 했으나 잠은 오지 않고, 깨어 있으니 왠지 억울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ㅋ 한시간여를 그렇게 잠을 청하려 뒤척이다...결국엔 이불을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커피한잔 들고~ 노트북을 열고...저녁시간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여기저기 열심히 서핑을 했네요.^^;;; 늘 그렇듯~ 평일 저녁시간은 평화롭습니다. 아빠가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고~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가족들이 오손도손 거실에 앉아 교감을 나누는 시간... 아빠가 조금이라도 늦게 퇴근하는 날에는 그런 시간도 갖질 못합니다.^^ 7살 딸아이는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12. 5. 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