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딸이 만들어준 음식에 감동한 아빠
임진년 새해 첫날, 딸이 만들어준 음식에 감동한 아빠 연말, 새해라는 설레임도 없이 여느 주말처럼 그렇게 보냈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지요?...^^;; 은별이네는 새해 첫날, 이사 후 처음으로 이모들과 함께 외삼촌댁에 다녀왔어요. 외삼촌, 이모들댁이 다 서울과 서울근교에 있는지라...ㅋ 점심때쯤 찾아뵙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아빠는 외삼촌과 함께 낮술을...^^ 집으로 오니 저녁시간이더라구요. 12월 마지막날 만들어서 달랑 4개밖에 남지 않았던 만두는 1월 1일 첫날, 아침에 떡만두국을 먹었습니다. 엄마하나, 아빠하나, 은별이 둘~ㅋㅋ 아주 맛있게 떡만두국을 먹었지요. 그런데 아빠에게는 떡만두국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딸아이가 해준 콩나물 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1. 2.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