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야 할 물감놀이, 왠지모를 쓸쓸함이...
즐거워야 할 엄마와 함께하는 물감놀이~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계속적으로 주중 3일은 출장생활을 해야하는데... 오늘처럼 왠지모를 쓸쓸함이 느껴지는 딸의 사진을 보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아빠가 출장생활을 하는동안 엄마와 함께 낮에 물감놀이를 했었나 봅니다. 유치원을 다녀와서 놀이터에서 잠깐 놀거나~ 혹은 이웃 친구집에서 놀거나~ 아니면 엄마와 함께 책읽기, 소꿉놀이, 물감놀이 등등을 하면서 낮시간을 보내지요. 늘 해왔던 물감놀이인데...분명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물감놀이를 했을터인데... 아빠의 눈에는 괜시리 쓸쓸함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파레트에 기본색상의 물감을 짜고...이리저리 섞어봅니다. 노란색과 파란색을 섞으면 초록색이 된다는것 쯤은 이제 아나봐요~^^; 처음엔 여러가..
육아일기/초보아빠 : 놀이
2011. 5. 26.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