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7살 딸의 남자친구, 뭐지? 이 기분은?
엄마, 아빠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7살 딸의 남자친구, 뭐지? 이 기분은? 개천절, 징검다리 휴일이로군요. 밀린 집안일이며, 아이엄마 눈치 보면서 벌여놓은 일들도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요근래~ 아이엄마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진것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7살 딸아이와의 신경전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ㅋ 그 이유가 뭔가 하니.... 평소 밥먹기 싫어하는 아니~ 너무 긴 시간동안 밥을 먹는 딸아이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거든요. 집에서는 그렇다치고...유치원에서 조차~ 밥먹는 속도때문에 선생님께 수차례 지적을 받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친구들과 밥을 먹을때는 딱~~~ 어울려 노는 그 친구들이 함께 밥을 긴시간 동안 먹는것 같더라구요. 집에서는 아이엄마가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지만.....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별
2013. 10. 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