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동 후에 먹는 음식의 참맛을 알아가는 딸~
건강한 노동 후에 먹는 음식의 참맛을 알아가는 딸~ 무슨말이냐구요?..ㅋ 말그대로 입니다. 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아빠를 닮아서 인지...찬바람을 조금만 쐬도 목부터 부어오르는 딸~ 그렇기에 환절기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사후에 한번 걸린 감기가 좀처럼 떨어지질 않는군요. 제법 쌀쌀한 날씨탓에 지난주에는 집에서 뒹굴뒹굴~ 거렸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수납장도 완성하고...칠하지 못했던 벽면 페인트칠도 마무리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이것저것 미뤄둔 일처리하느라 정신이 없을때... 딸아이는 본인 원복빨래를 했더랬습니다.ㅋ 엄마가 하는거면 뭐든지 한번은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어느날인가부터 원복, 양말, 손수건등등의 작은 빨랫감은 본인이 직접 빨래를 한다는군요. "별아~ 엄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1. 11. 1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