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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고기파티~ 제주 협재 흑돼지 맛집, 바다를 본 돼지~!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24. 4. 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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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고기파티~ 제주 협재 흑돼지 맛집, 바다를 본 돼지~!

 

회사 임직원들과의 워크숍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첫날의 일정을 소화하고,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을 검색하여 찾아간 곳~

숙소 주변에 편의시설이 없어 늦은 시간 폭풍검색 후 겨우 찾아간 곳이에요.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유럽풍의 프라이빗한 감성 숙소~ 대가족 숙소로도 문제 없는 두모 542~!

제주 가족여행, 한경면에 위치한 유럽풍의 프라이빗한 대가족 감성 숙소~ 두모 542~! 1년여 만에 방문한 제주 회사 임원들과 2박 3일간 짧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숍 마지막날은 서울에서

ribi.tistory.com

 

저녁 7시를 조금 넘긴 시각이었는데,

대부분의 음식점은 영업이 종료되었거나, 마감시간이더라고요.

다행히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흑돼지 전문점, 바다를 본 돼지 협재 판포 본점입니다.

 

 

도착했을 당시, 이미 해는 져서 캄캄했어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 바닷가여서 낮에는 환상적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밤이어도 잔잔한 파도소리와 수평선에서 반짝이는 어선들의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운이 좋게도 창가 쪽에 앉을 수 있었어요.

바다를 향해 문이 개방되어 있어, 요즘 같은 날에는 시원하게 고기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착 시에는 만석이었는데, 썰물처럼 손님들이 빠져나갔습니다.

위 사진은 저의 일행 또한 식사를 마무리하고 계산하는 순간이었어요.^^

 

 

각 테이블의 불판 위, 환풍기 기둥에 붙어 있던 메뉴판과 이용안내입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바다를 본 돼지 2인을 우선 주문하고,

더 선호하는 고기를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흑오겹살과 흑목살, 둘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목살에 더 손이 갔던 것 같습니다.^^

 

 

주문과 함께 바로 상차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원형 테이블 옆으로 보조 테이블이 있어, 번잡하지 않아 좋았어요.^^

겉절이 김치와 장아찌도 맛있었고,

특히 함께 곁들여 나온 고사리, 미나리, 묵은지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고기는 직원분이 일일이 구워서 잘라주시네요.

제주 하면 멜젓이지요.^^

보골보골 끓어오르는 멜젓에 갓 구운 흑돼지 한점 찍어 먹으니 세상 부럽지 않은 맛입니다.

고기와 함께 고사리와 미나리, 그리고 묵은지를 함께 구워 먹으니 자꾸만 손이 갑니다.

 

고기와 함께 미나리, 고사리, 묵은지도 추가 주문했어요.

 

 

잉? 그런데 사진이 미나리 사진밖에 없네요.ㅋ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이야기에 취하다 보니

그 후로는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어요.^^

 

주방 마감시간이라는 말에

전복뚝배기와 공깃밥을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급하게 검색해서 찾아간 곳~

아재 4명이서 잔잔한 파도소리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고기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

제주 협재 흑돼지고기 맛집,

바다를 본 돼지 제주협재판포 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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