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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의 최강자~ 환상적인 조합의 치즈 돈가스와 떠먹는 국물떡볶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3. 9. 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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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간식의 최강자~ 환상적인 조합의 치즈 돈가스와 떠먹는 국물떡볶이~!

 

뭐가 먹고 싶냐는 질문에 항상 빠지지 않는 대답~ 떡볶이~

떡볶이 떡이 없어,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을 활용해 국물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국물떡볶이에 이것저것 넣어, 주말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도록

푸짐하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 떡국떡, 사각어묵, 소시지, 양파, 당근, 대파, 계란, 옥수수면

물, 코인육수, 치킨스톡,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제일 먼저 떡국떡을 찬물에 담가둡니다.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 준비하고, 대파도 큼지막하게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와 어묵은 떡국떡 크기에 맞춰 잘라 준비합니다.

 

떡국떡을 찬물에 담그면서, 육수를 끓여 주세요.

찬물에 코인육수 한 알 넣고 끓여줬습니다.

 

계란도 먹을 만큼 삶아 주세요.^^

육수를 끓이면서, 계란을 삶고,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도 절약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고추장을 풀어주세요.

국물떡볶이를 만드는 것이어서 육수를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고추장을 풀고, 육수가 다시 끓기 시작하면 치킨스톡과 간장으로 간을 맞춰 줍니다.

조금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 주세요.

 

그리고, 준비해 놓은 채소부터 넣어 줍니다.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떡국떡과 삶은 계란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순서대로 어묵과 대파, 제일 마지막으로 옥수수면을 넣어 주세요.

 

옥수수면이 익기 시작하면, 올리고당을 넣어 줍니다.

조금 더 단맛이 좋으시면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넣으셔도 돼요.^^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중불이나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국물의 농도를 봐가며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맛있는데...

최강조합이라 할 수 있는 돈가스를 국물 떡볶이 위에 올려줬어요.

돈까스를 추가하니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놓고 있는 옥주부 돈가스입니다.

딸아이는 특별히 치즈돈가스를 올려달라 주문하네요.ㅋ

 

냉동실에서 꺼내어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끝~

소스도 별도 포장되어 있어 정말 편합니다.

 

오늘은 소스대신, 국물떡볶이 위에 올려봤어요.

 

아이들 간식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떡볶이 국물의 매콤 달달함과 누구나 아는 돈가스 맛의 조합은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요.^^

쫄깃한 옥수수면도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면만 젓가락으로 건져 먹고,

나머지는 숟가락으로 그냥 떠서 먹었어요.^^

 

돈가스는 떡볶이 국물과 참 잘 어울립니다.

분식집에 떡볶이와 돈가스의 조합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떡국떡으로 만든 떠먹는 국물떡볶이와 치즈돈가스의 조합

누구나 다 아는 맛이라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신의 한 수였던 옥수수면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여름의 끝자락~

주말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본

치즈돈가스와 떠먹는 국물떡볶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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