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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엔, 만들기도 간편하고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크로플과 가래떡구이~!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23. 8. 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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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엔, 만들기도 간편하고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크로플과 가래떡구이~!

 

처서 매직이 느껴지는 주말아침입니다.

한낮으로는 아직 무더위가 느껴집니다만,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것만으로도 살맛 납니다.^^;

 

개학을 한 아이들은 여느 주말과 다름없이 늦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여유 있게 주말 아침을 준비합니다.

모닝커피로 시작해, 냉동실에 얼려둔 크루아상 생지를 실온에 꺼내어 놓습니다.

생지는 금방 녹으니, 커피 한잔의 여유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가래떡도 꺼내어 놓습니다.

 

크로와상 생지는 온라인 새벽배송이나 대형마트에서 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가급적 개별포장 되어 있는 것으로 구입해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어요.^^

오븐에 구우면 크로와상이 되는 것이고,

와플팬에 구우면 크로플이 되는 것이지요.^^;;

 

전기 와플팬이 아닌, 수동 와플팬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요.

와플반죽으로 와플을 구울 때도 있습니다만,

주로 크로플을 굽고 있습니다.

 

강불에서 올리브유 스프레이 한번 뿌리고, 크로와상 생지를 올려줍니다.

와플팬을 지그시 눌러주고...

약불 혹은 중불로 줄여 주세요.

 

팬에서 스멀스멀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와플팬을 뒤집어 주세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자칫 시커멓게 타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몇 번 구워봤다고.... 아주 노릇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가래떡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구워줍니다.

가래떡 역시 구이용입니다.^^

가래떡은 자칫 너무 딱딱해질 수 있어요.

 

크로플과 함께 곁들일 휘핑크림과, 가래떡과 잘 어울리는 아가페시럽을 준비합니다.

어울릴만한 모든 소스를 곁들이여도 좋아요.^^

누텔라, 초코시럽등은 그릇에 따로 담지 않고, 병째로 두고 먹었습니다.^^

 

크로플에는 스테비아 설탕을 살짝 뿌려주었어요.

잘 구워진 크로플과 가래떡을 접시에 담고,

휘핑크림과 아가페시럽도 함께 곁들여 식탁에 올리면 완성~

 

딸아이는 크로플을, 아들 녀석은 가래떡구이를 선호하네요.ㅋ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아몬드도 접시에 몇 알 담았습니다.

 

각자 취향에 따라먹을 수 있는 크로플과 가래떡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크로플은 한 김 식힌 뒤에 먹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여유로운 주말아침,

만들기도 간편하고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크로플과 가래떡구이로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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