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요리초보도 쉽게 만드는 여름 밑반찬 2가지~!

 

월드컵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장마가 시작될꺼라는 일기예보도 있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더워짐을 느끼고 있어요.

은벼리네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한낮에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아주 잠시이긴 했지만...^^;;

 

더운날에는 불앞에서 뭔가를 만드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방에 있기때문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주말의 매 식사시간이 즐겁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ㅋ

 

그런데...아이들은 오랜만에 아빠가 해주는 음식이 먹고 싶다며...

은근히 엄마를 대신해 압박(?)을 하곤 하지요.ㅋㅋㅋ

 

뭔가 거창하고 맛있는걸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귀차니즘과 더위라는 핑계로 아주 간단하게 밑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요리초보도 아주 쉽게 근사한 반찬을 만들 수 있어요.

 

1. 오이고추 쌈장 무침

 

은벼리네는 종종 만들어 먹는 반찬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쌈장에 찍어먹는 싱싱한 오이고추~

쌈장에 찍어 먹는 대신에 쌈장에 버무려 먹으면 더 맛있다는 사실~~ㅋㅋ

 

재료 : 오이고추, 시판용 쌈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먼저 오이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시판용 쌈장과 올리고당만 있으면 양념준비 끝~

쌈장 한스푼에 올리고당 반스푼 (일반 숟가락 크기입니다.)

참기름 한방울과 참깨를 조금 넣어 섞어주세요.

 

 

미리 어슷썰어 준비한 오이고추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면 반찬 완성~

너무 쉽지요?...ㅋㅋㅋ

 

 

고추는 맵다며 잘 먹지 않는 6살 아들녀석도 밥위에 얹어 먹는 아주 맛있는 반찬입니다.

그릇에 담아 참깨를 솔솔 뿌려 식탁에 올립니다.

 

 

쌈장을 따로 준비해서 찍어먹는 번거로움 없이~

밥위에 바로 얹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2. 오징어채 데리야끼 볶음

 

두번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채볶음인데요~

아빠는 고추장으로 볶은걸 좋아하는데...

아이들 입맛에 맞추다보니...시판용 양념으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재료 : 오징어채, 올리브유, 간마늘, 시판용 데리야끼 소스,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

 

 

오징어채는 찬물에 한번 헹궈 준비해 주세요.

물에 한번만 헹군다는 느낌으로 살짝만~~~

너무 오래 물에 담구면 오징어채의 맛이 다 빠져버려요.^^

 

볶음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간마늘과 함께 헹군 오징어채를 볶아줍니다.

 

 

오징어채가 타지 않도록...

수분만 살짝 날린다는 느낌으로 볶아주세요.

마늘향과 오징어채의 향이 어루러져 아이들이 냄새에 이끌려 주방으로 모여듭니다.ㅋㅋㅋ

 

어느정도 적당히 볶아졌다 싶을때...

시판용 데리야끼 소스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한스푼 넣고 다시 뒤적이먀 볶아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과 참깨를 넣어 마무리하면 끝~~~

 

 

요리를 잘 모르는 아니 못하는 사람들도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예쁘게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오징어를 물에 한번 헹궈 볶을때 너무 딱딱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시판용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하니 별다른 양념이 필요없어요.

오징어채 볶음 하나만으로도 밥한공기 뚝딱 비울만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아요.

 

여름이 시작되는 무료한 주말 점심~

특별한 외출을 하지 않고, 밀린 집안일을 하며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만든 여름 밑반찬입니다.

많이 만들어 놓고 먹기 보다는...그때그때 만들어 먹는것이 좋아요.^^

 

요리초보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여름 밑반찬입니다.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지방에서 지내는 저 역시도 종종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요리초보도 아주 쉽게 만드는 근사한 여름 밑반찬 2가지~

아삭한 고추무침과 씹을수록 고소한 오징어채 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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