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집중력 높여주는 이야기가 있는 5살 첫 한글공부~!

 

소리소문없이 6월이 시작되었군요.

5월의 마지막과 6월의 시작을 참 분주하게 시작한것 같습니다.

바쁜 회사일로 이번주는 가족곁으로 가지 못하고 일만 해야할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요즘~ 아들녀석의 모습에 멀리서도 미소짓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한글공부를 시작했거든요.

누나의 눈높이 교육에 맞춰 오래전부터 단어공부는 했습니다만...

아니 공부라기보다 놀이라고 해야 맞겠네요.

엄마나 아빠가 가끔 한글을 알려주려 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다른곳에 집중해버리는 녀석이었거든요.

때를 기다리다가...이젠 때가 되었다 싶어 한글공부를 시작했는데...

기특하게도 흥미를 느끼고 한글공부에 집중하는것 같아요.

 

 

아이엄마가 스마트폰으로 보내준 아들녀석의 사진~

늦은시각임에도 한글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입니다.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인 시간...

아빠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까요?

씻고 잠자리에 들기전 아빠에게 보여줄것이 있다며 거실에 철푸덕 엎드려 버리네요.ㅋㅋㅋ

 

 

다름 아닌 한글공부 교재를 꺼내와 아빠에게 알려줍니다.

 

 

지금은 11살이 된 딸아이가 사용하던 빨간펜~

아들녀석의 한글공부 교재에도 어김없이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한글공부를 할때에는 그냥 교재를 보고 직접 색연필로 선을 긋거나 그대로 따라쓰는 정도였는데...

같은 글자 찾기....

빨간펜을 교재에 대니...글자 소리와 함께 음악소리와 해당 그림의 자동차소리가 함께 흘러나옵니다.

음악에 맞춰 글자를 찾아가는 아들녀석~

행여나 길을 벗어날까봐 집중에 또 집중을 하네요.

 

아들녀석의 한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빠도 어느새 함께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또 다른 방식의 한글공부를 보여주네요.

 

 

이야기가 있는 책입니다.

아직 한글을 완전하게 익히지 못했으니, 당연 책속의 글자를 읽지 못합니다.

책속의 그림에 빨간펜을 가져다 내니...

그림속의 인물들의 대화가 들리며 또한번 집중하게 만드네요.

 

 

한글 공부 교재의 각 페이지마다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들녀석은 잠잘 생각도 하지 않고, 이야기를 들으며 한글을 익히고 있습니다.

한번 보여주며 아빠에게 자랑하고 잠자리에 들것이라 생각했는데...

처음 의도는 그러했을지 모르나...

어느새 스스로 한글공부에 집중해 버리는군요.

그 옆에서 아빠도 마찬가지로 함께 집중해서 한글공부를 했습니다.ㅋㅋㅋ

 

 

마지막 장을 넘기며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아들녀석~

이런 집중력이라면 금새 한글을 깨우칠것 같아요.

 

11살 누나는 공부방 책상에서...아들녀석은 비록 아빠에게 보여주기 위해 거실바닥에서 공부를 했지만...

조만간 6살 차이 남매가 나란히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늘 개구쟁이 모습에 공부하고는 거리가 먼 모습이였는데...

딸아이의 어릴적 모습과는 사믓 다른 모습이여서 조바심 날때도 있었는데...

다 기우였습니다.

 

공부는 다 때가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늦었다 생각했는데...아들녀석의 모습을 보니 흐믓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야기가 있어 집중력을 높여주는 5살 아들녀석의 한글공부~

씩씩한 아들녀석을 응원합니다.^^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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