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아빠의 장난감이 되어버린 5살 아들녀석의 어린이날 선물~ SYMA X9 FLYCAR~!

 

5월도 이제 딱 일주일 남았군요.

신간 한번 참 빠른것 같습니다.^^

정신없던 5월초를 생각하니 괜스레 웃음이 납니다.

 

어버이날 전에 아버님을 뵈러 전주에 갔다 근처에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이 들렀습니다.

겸사겸사 얼굴도 볼겸~ 차한잔도 할겸 들린곳이였지요.

그런데 아들녀석의 눈을 휘둥그레 만든 물건이 있었으니...

바로 드론이였습니다.

 

드론교육, 판매와 동시에 차를 마실 수 있는 드론카페였어요.

 

[COFFEE FLY]

 

5월 연휴가 길다보니, 7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 생각에 드론 하나를 선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은 드론~

RC CAR기능도 있어 아이들에게 아니 드론에 처음 입문기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7살 조카것만 구입했는데...

아들녀석이 머뭇거리더니 결국에는 자기것도 사달라 떼쓰는 바람에...

어린이날 선물로 또~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는 실내에서 들리는 드론 날개짓에 화들짝 놀라 RC CAR 위주로만 가지고 놀다가...

작은고모네에 들러 다같이 야외에 나가 드론으로 변신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더니 흥미를 가지더군요.

 

 

제법 높이 올라갑니다.

초보자 입문용이라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듯 하지만...

아이들이 조종하기에 딱이다 싶더라구요.ㅋ

 

 

그래도 아들녀석은 여전히 드론의 힘찬 날개짓이 조금 무서운듯~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작은고모부가 조종하는 모습을 바라만 보다가 용기내어 가까이 가봅니다.

 

 

몇번의 시범끝에 이제 7살 형이 조종을 하니...

옆에서 머뭇머뭇 바라만 보다가...

누나의 손을 잡고 조금 가까이 가봤다가...

 

7살 형아가 조종하는법을 알려주니 귀기울여 듣습니다.

 

 

그런데 힘찬 날개짓을 하는 드론을 보고는...

살짝 겁이 났는지 또 쪼르르~~~ 멀찌 감치 달아납니다.ㅋㅋ

 

 

그 후로도 드론 근처에는 가지 않더라구요.

그냥 가끔 실내에서 전원만 켜놓고 RC CAR로만 가지고 놀 뿐~~~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거실장 위에 전시하듯 올려놓던 녀석이였는데...어느순간 보이지 않길래 물어봤더니...

고이 쇼파 서랍장에 놓아 두었다는군요.

 

호기심이 커서 가지고 놀고는 싶으나, 두려움이 더 앞서는것 같습니다.

11살 딸아이가 드론 날개짓에 손을 스치고 난 이후부터 더 그런것 같아요.^^;

 

 

전원을 켜면 드론 전방부에는 희색불이 후방부에는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조종기 좌측은 드론 날개를 조종하는것이고, 우측은 RC CAR의 바퀴를 좌우 전후로 조종하는 스위치예요.

아들녀석은 주로 우측 스위치만 사용하는데...

이젠 그마저도 봉인해버린듯 합니다.

 

아빠도 기계치인데...아빠를 닮은것인지...ㅋㅋㅋ

미세먼지가 조금 잦아드는 날~ 넓은 야외로 가 아들녀석과 신나게 드론을 날려봐야 겠습니다.

어쩌면 영원히 아빠의 장난감이 되어버릴지도 모르겠군요.

주말 아침이면~ 가끔씩 아빠가 꺼내어 가지고 놀곤 합니다.ㅋㅋㅋㅋㅋ

 

아직 드른과 친해지기엔 조금 이른게 아닌가 싶지만,

차츰차츰 친숙해 지겠지요?

 

5살 아들녀석의 시시각각 변하는 호기심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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