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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기차여행~ 힐링이 절로 되는 곶자왈 숲 체험 에코랜드테마파크~!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7. 3.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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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의 기차여행~ 힐링이 절로 되는 곶자왈 숲 체험 에코랜드테마파크~!

 

제주 가족여행의 마지막 여정~

3일차 되던날 방문한 에코랜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주 가족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가장 먼저 방문 계획을 세웠던 곳이기도 해요.^^

기차를 타고 곶자왈 숲을 체험하는 공원인데...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은 힐링의 공간이 될듯해서 방문하기로 했지요.

역시나~ 은벼리네 가족 모두 힐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 시선을 잡아끄는 기관차에...

망설일 필요없이 매표소에소 티켓팅을 하고, 역무원의 안내에 따라 기차에 탑승합니다.

 

 

그냥 일반 놀이공원서 탑승해본 기차와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봄이라고 하기엔 조금 이른 시기였으니...

기차 내부에는 따뜻한 히터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기차를 탑승하고 서서히 출발~~

그리고 안내멘트가 이어집니다.

안내멘트를 듣던 딸아이~ 공원의 규모에 놀라는 군요.ㅋㅋㅋ

사실 아빠도 공원의 어마어마한 면적에 살짝 놀랐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니 아들녀석의 표정에서 즐거움과 설레임이 동시에 표출되는군요.ㅋ

 

 

드디어 첫번째 역에 도착했습니다.

드넓은 호수와 벌판이 인상적이었던곳~~~

 

첫번째 기차역에서 두갈래 길을 따라 호수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드넓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었어요.^^

 

 

호수 중간에 마련된 빨간 벤취에서 잠시 여유를 즐겨봅니다.

그리고 호수를 가로질러 다음 기차역을 향해 덜어가다 만난 이국적인 풍차~

풍차 또한 관광객들에게 아주 인기였어요.

 

 

그러는 와중에 기관차가 지나갑니다.^^

총 5개 역을 지날 수 있는데요.

중간중간에 내려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다가 아무 기차나 타고 다음역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호수각의 해적선에도 올라보고,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며 기차를 타고 다음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이번에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빨간색 기차로군요.^^

 

 

기차를 타고 가다보니 드넓은 벌판에 뛰어노는 조랑말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두번째 역~~~

동화같은 풍경의 두번째 역은...정말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바로 곶자왈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입니다.

짧은 코스가 있고, 긴 코스가 있는데...

영국의 말과 족용체험을 하려면 긴 코스를 선탯해야 합니다.

긴 코스는 대략 2Km정도 되었었던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시간은 대략 40여분 소요되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쉬엄쉬엄 걸으니 힐링이 절로 되는것 같았어요.

게다가 대부분 짧은 코스를 선택해서인지...

너무나 차분하고 조용했던 산책이였습니다.^^

 

 

족욕체험은 동절기라 운영을 하지 않더군요.^^

지금쯤엔 운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곶자왕 숲을 느끼며 산책을 하다보니~

이번에는 운치있는 갈대밭이 나옵니다.

 

제주 유명 관광지를 가지 읺아도 충분히 제주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갈대밭을 지나다 만난 기차~~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 탑승객과 손인사를 주고 받으며 즐거워하던 아이들~~ㅋ

이때쯤~ 지나가는 기차를 세워 탑승하고 싶단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ㅋ

40분이라도 걷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ㅋ

 

 

산책 끝자락에서 만난 매화꽃~

매화밭이 따로 있었는데요.

제주 곶자왈 숲속에 자리한 매화여서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지금쯤이면 매화꽃이 한창 폈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빠와 먼저 열심히 걷고 뛰다~ 지쳐 뒤에 오는 엄마와 누나를 기다리는 아들녀석~

붉은 황토길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는군요.

날씨가 따뜻하면 맨발로 걸어도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동화같은 조그만 건물이 있는 지역은 PASS하고 바로 기차에 탑승했어요.

중간에 화산폭발로 생긴 분화구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곳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 기차에서 다음역에 내리지 않고, 입구까지 쭉~~~ 지차를 탔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말이죠~~

 

제주에서의 기차여행~~

에코랜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시간 여유를 가지고

하루정도는 머물러야 제대로 된 에코랜드를 경험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제주에서의 기차여행~

곶자왈 숲을 만날 수 있는 곳~ 에코랜드~

이름처럼 충분히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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