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여행 박물관은 살아있다~!

 

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여행 박물관은 살아있다~!

 

3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은 지난 제주여행 포스팅을 이어갈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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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여정의 마지막 나들이 장소~

바로 트릭아트 전시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니다.

 

언제부턴가 각 지역마다 트릭아트 전시관이 꼭 하나씩은 생겨났었던것 같아요.

은벼리네가 위쪽 지방으로 이사오기전인 6년전에도 부산에서 트릭아트 전시관을 다녀왔었던것 같아요.

제주여행 빅5 티켓을 구매하고 보니...마땅히 갈곳이 없습니다.ㅠ.ㅠ

그리하여 선택의 여지 없이 가게된 곳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던건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건 사실이예요.ㅋ

 

 

넓은 주차장을 지나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 양식을 모방한 전시관으로 입장해 봅니다.

빅5 티켓을 구매했으니, 별도 결재 없이 바로 티켓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었어요.

다만, 전시관 뒷편으로 카트를 즐 길 있는데...유료입니다.

결코 싼가격이 아니었기에...은벼리네는 PASS...^^;;

 

박물관은 살아있다~

전시장 입장~~~~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으로 들어서니, 왠지 조금 썰렁한 느낌이였어요.ㅋ

나중에서야 아~~ 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만...여튼..ㅋ

 

 

트릭아트 맛배기(?)지나 본격적인 전시관으로 향하는 통로에 있던 바닥~~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가 느껴지는 트릭아트 입니다.^^

 

본격적인 전시장 관람에 앞서 전시장 안에 있는 스낵코너~~

조금 신기했습니다.

스낵코너를 지나니 뭔가 색다른 공간이 나왔어요.

 

 

일명 신통이 입니다.

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이라는데...

대략 10분정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음악은 웅장하게 들려오는데...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움직임이 거의 없어 아이들은 살짝 지루해 하더라구요.

그래도 100년전 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을 눈으로 볼 수 있다니...그저 신기하기만 하더라구요.ㅋ

 

신통이의 연주를 듣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 봅니다.

드디어 나타난 트릭아트 전시장~~

어리둥절해 하는 아이들~ 서서히 적응하더니 사진찍기를 즐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여느 트릭아트 전시관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만...

아이들과 사진찍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고, 사진의 결과물을 보고 깔깔깔~~~ 웃으며 전시관을 종횡무진 했습니다.

 

 

요런 신기한 전시물도 체험했구요.^^

 

 

트릭아트 전시장의 하이라이트~~

찍사는 2층에 모델은 1층에 서서 사진을 찍는 공간이였어요.

처음에는 뭔지 몰라 그냥 지나치다가 다른 관람객을 보고서야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ㅋ

처음에는 머뭇거리던 아이들도 나중에는 사진찍기를 어찌나 즐기는지...^^

 

 

여느 지역에 하나씩 있는 트릭아트 전시관~

제주도라 뭐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쌀쌀한 날씨였던 탓에..

따뜻한 실내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전시장을 빠져나와 뒤편으로 연결된 야외 통로를 지나면...

좌측으로 펼쳐진 카트 체험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꿋꿋히 제 갈길을 간 은벼리네입니다.

 

야외 통로를 지나면 출구가 보이는데요.

출구는 실내 프로방스 마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료이고, 사진찍기 좋은 공간이더군요.

 

 

가격이 싼편은 아니구나라고 느꼈었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트릭아트 전시관 + 카트체험(유료) + 프로방스 마을(무료)

어쨌거나 즐겁게 즐기다 왔습니다.

 

프로방스 마을을 지나면 기념품 가게를 지나 들어왔던 입구의 좌측편으로 나오게 됩니다.^^

트릭아트 전시관의 즐거움 보다...

100년전 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더 의미가 있었던 곳 같아요.

 

100년전 벨기에 귀족들의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도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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