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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주도 가족여행~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곳 메종글래드 제주~!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by 은벼리파파 2017. 3. 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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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제주도 가족여행~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곳 메종글래드 제주~!

 

주중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관계로 주말이면 더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지금은 새학기가 시작되어 여느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2월 마지막주~ 큰맘먹고 제주도로 첫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누구보다 기뻐했던건 딸아이였습니다.

아들녀석은 비행기를 탄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여 했었지요.^^

 

가족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회사에 연차를 신청하고...

그 다음 제일먼저 한일이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일이었습니다.

비행기표는 아이엄마가 알아서 예약을 했어요.

아이들의 첫 비행기탑승이라 저가항공보다는 메이저항공이 나을것 같다는 말에...

거금주고 비행기티켓을 끊었습니다.ㅠ.ㅠ

 

 

출발당일 아침, 공항에 도착해서는 아들녀석의 눈이 바빠졌습니다.

색색의 비행기를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거든요.ㅋ

 

비행기 탑승후, 이륙시에 행여나 멀미를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은 너무나 신나 보였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첫 제주도 방문이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ㅋ

하긴 아이엄마도 몇년만의 제주도 방문인지 가물가물~~

 

비행기 왕복 시간에 맞춰 제주도 여행을 일정을 짰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알아보고, 렌트카도 예약을 하고..

조금 더 세세하게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어야 했는데...

이번 첫 제주도 가족 여행은 철저히 아이들 위주로 계획을 세웠어요.

 

숙소는 회사일로 몇번 방문 경험이 있는 제주 시내에 위치해 있는 호텔로 결정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식이 만족스럽다는 점을 강조해서 아이엄마를 설득했지요.ㅋㅋ

제주도 가족여행동안 숙소를 옮기지 않고,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2박 연박을 했어요.

제주 시내권에 위치해있다보니, 혹시 모를 야간 비상상황에 좋을것 같았거든요.

 

김포공항에서 9시 비행기로 제주도 출발~

도착해서 렌트카 하우스로 이동해 미리 예약해 놓은 렌트카를 타고 호텔에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이 오후 2시부터인 관계로...

차를 주차해 놓고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차한잔 마시고 호텔 로비를 어슬렁 거리다가...체크인을 하고 짐부터 풀었어요.

 

 

호텔방에 들어서자 마자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더군요.ㅋ

아들녀석은 쇼파에 먼저...딸아이는 침대로 먼저 뛰어들었습니다.

 

 

블로거 정신을 발휘해서 구석구석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이들 사진, 가족사진을 찍느라 구석구석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뒤늦게 카메라를 꺼내들고 호텔방 내부를 찍었습니다.

 

 

더블침대 두개가 놓여져 있는 디럭스 패밀리 룸입니다.

더블침대가 조금 비좁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4인가족이 마물기에는 안락하고 좋더라구요.^^

 

여행기간동안 호텔방에 들어와 씻고 바로 잠들었기에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습니다.ㅋ

다만, 욕실의 욕조가 조금 작은듯해서 아이들이 맘껏 놀지 못한 아쉬움이 있긴해요.ㅋ

 

 

은은한 조명으로 호텔방안에서 놀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밝기였어요.^^

제주시내권이다 보니, 조망도 바다가 아닌 제주시내의 건물들입니다.

 

 

수영장도 있더라구요.

조금 일찍 일어나 산책하기 좋은 산책로도 있습니다.

신관과 구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은벼리네는 신관이 아닌 구관 건물에 마물렀어요.

 

메종글래드 제주를 검색하면 가장 많은 정보가 호텔내 뷔페입니다.

[삼다정]..특히 조식뷔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얼마전 회사일로 학회에 참석했다가 조식뷔페를 먹어보고 이번 여행 숙소를 결정하는데 한몫했지요.

 

유명세 탓일까요?

조금 차분한 분위기라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로 조금 산만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시간을 잘못 맞추면 입구에서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하거든요.

 

 

조식뷔페이다보니 조금 간결한 느낌입니다만...

조식치곤 꽤나 풍성한 메뉴들입니다.

 

아이엄마는 한식으로...아빠는 말그래도 뷔페로~

아이들은 전복죽과 빵으로 아침을 해결했어요.

 

 

이튿날 아침도 [삼다정] 조식뷔페를 먹었습니다.

[삼다정]외에 한식당이 있긴한데...

후기를 읽어보니 해장국정식을 제외한 나머지 정식들은

 [삼다정]뷔페의 음식들을 한꺼번에 상차림해서 먹는 느낌이라길래...

그냥 [삼다정]에서 마지막까지 해결했어요.ㅋ

 

철저히 아이들 위주로 계획했던 은벼리네의 첫 제주도 가족여행~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도 한몫한것 같습니다.

 

제주시내권에는 중국관광객들이 유난히 더 많은듯 했습니다.ㅋ

 

@ 바쁘다는 핑계로 진작에 포스팅했어야할 여행기가 남아 있습니다.

틈틈히 포스팅 해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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