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컵홀더의 이유있는 변신~ 냄비받침 만들기~!

 

 

테이크아웃 컵홀더의 이유있는 변신~ 받침 만들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늦가을의 가벼운 차림으로 주중에 아랫지방에 있다가...오돌오돌 떨면서 며칠 지냈던것 같아요.

다음주에는 필히 두꺼운 옷을 들고 내려가야 할것 같습니다.ㅋㅋ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을 오가다 보니...

자주 이용하게 되는것이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입니다.

불과 몇주전만해도 얼음이 들어간 시원한 아이스음료를 주로 마셨는데...

이제 날씨가 춥다보니 띠뜻한 커피를 더 찾게 되는것 같군요.ㅋ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실때마다....

컵과 컵홀더가 참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언젠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된 컵홀더 활용법을 보고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ㅋㅋ

 

컵홀더고 사이즈가 다양한것 같군요.

주로 같은 집을 이용하다 보니 같은 사이즈의 컵홀더를 모으기 쉬웠습니다.^^

직장 동료들끼리 같은 집을 이용한다면 한번에 모으기는 아주 쉽겠네요.

 

 

테이크아웃 커피점의 컵홀더는 골판지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컵을 쉽게 끼우고~ 접어서 보관할 수 있도록 양쪽 끝에 접힘선이 있구요.

컵홀더를 서로 연결해서 아주 간단하게 각종 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받침을 만들어 봤어요.

 

 

3개에서 6개까지...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전 우선, 6개를 이용해 받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컵홀더의 조금 넓은 면을 위쪽으로 하여...차근차근 끼워주세요.

 

 

처음에 끼운 컵홀더와 마지막에 끼운 컵홀더를 합치면 완성~

별모양같기도 하고....아주 간단하게 냄비받침이 완성되었습니다.

 

3개이상 6개 이하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냄비받침으로 사용해 봤어요.

크기도 제법 커서 냄비받침으로 손색이 없네요...ㅋ

작은 사이즈의 컵홀더라면 컵받침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내용 화분이나 화병받침으로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실내에서 수경으로 키우고 있는 초록이가 있는데...

그 화병밑에 두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주 실용적인 것 같아요.ㅋ

 

 

오며가며~ 추운 겨울날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커피한잔~

이제 테이크아웃 컵홀더를 차근차근 모아야 겠습니다.

잘만 응용하면 아이들과 신나게 크리스마스 준비도 할수 있을것 같아요.ㅋㅋㅋ

 

테이크아웃 컵홀더로 만든 냄비받침~

간단하면서도 아주 실용적인것 같아요.

 

테이크아웃 컵홀더의 이유있는 변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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