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벼리파파의 얼렁뚱땅 육아일기

 

 

좁은집에서 간단하게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12월이 맞긴 맞는거죠? 겨울 중순에 내리는 비라니...

겨울은 겨울다워야 하는데...겨울치고는 포근한날의 연속인듯 합니다.^^

이러다 또 갑자기 추워지겠지요?

연말연시 기분이 느껴지지도 않는 요즘입니다만...

그래도 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려 트리를 만들었어요.

 

결혼하고부터 줄곧 해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었는데...

초기에 거금(?)을 들여 구입한 크리스마스트리 셋트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둘째녀석이 어릴때는 아주 간단하게 벽면에 꾸몄었고...

작년에 다시 트리를 꺼내어 베란다에 설치했었는데...

올해는 아이들 짐이 더 늘어나버려...할수 없이 벽면에 또~ 간단하게 꾸며줬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꾸미고 있는 방법일겁니다.^^

 베란다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오너먼트 박스를 꺼내어 봤습니다.

왠만한 것들은 망가지거나, 색이 바래서 버린것 같고...

그나마 남아 있는 장식들을 살펴봤어요.

올해는 구슬장식과 전구, 황금색 오너먼트로 꾸며볼까 합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꾸며질 위치는 바로 거실 TV위 벽면입니다.ㅋ

 

 

먼저 진주핀을 꽂아가며 구슬장식으로 트리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중간중간 진지핀을 이용하여 오너먼트와 리본도 걸어주구요.

장식은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걸었어요.ㅋㅋ

 

 

올해는 전구를 빼고 장식하려 했는데...

전구가 빠지니 뭔가 허전합니다.

중간중간 불이 들어오지 않는 전구여서 버리려 했는데...올 한해만 더 사용하는걸로~~~ ^^;;

다행히 봐줄만 합니다.ㅋ

 

 

전구 역시 진주핀을 이용해 미리 만들어 놓은 모양대로 고정해 주세요.

전구 길이가 길면 남는길이의 전구는 조그만 유리병에 넣으면 나름~ 장식효과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의 화룡점정~ 제일 상단의 별장식만 달면 되는데요.

원래 별장식은 아래쪽에 구멍이 있는 입체감있는 장식이라 벽면에 고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민을 하다...벨크로테잎~ 일명 찍찍이를 이용해 고정했어요.

 

 

아이들은 있는 장식은 죄다 꾸미려 합니다.

오너먼트가 보관되어 있는 박스를 뒤져~ 작년에 사용하던 장식을 하나 꺼내는군요.

 아이엄마가 싫어하는 반짝이인데....ㅋㅋㅋ

서로 갖겠다고 아웅다웅하다...결국엔 거실바닥이 반짝이로 난리가 아니였더랬죠~ ^^

 

 

눈깜짝 할 사이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거실 쇼파에 앉아서 바라보면 대충~ 위 사진과 같은 느낌입니다.^^

좁은집에 안성맞춤 크리스마스트리가 탄생했네요.ㅋ

늘 그랬던 것처럼 9살 딸아이는 대만족하는 느낌입니다.

34개월 아들녀석은~ 음~~~ 글쎄요.

전구의 스위치를 계속 누르는 것으로 관심을 표현하는군요.ㅋㅋ

 

해가 지고~ 어두컴컴한 거실에서 전구에 불만 켜둔채...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문위기를 만끽했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가족이 그립습니다.

아마도 주중에 떨어져 지내기에 더더욱 그런게 아닌가 싶군요.^^

반작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새해에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올해 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켜고~

가족들과 치킨파티를 거하게 해야겠습니다.ㅋㅋㅋ

 

좁은집에서 정말 간단하게 꾸며본 크리스마스트리~

아이들의 웃는 얼굴에서 행복함이 묻어납니다.

 

얼른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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