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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아이 머리방울 정리~ 이걸로 했어요~!

취미/DIY

by 은벼리파파 2015. 9. 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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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딸아이 머리방울 정리~ 키친타올심으로 했어요~!

 

주중 아침시간에는 항상 전쟁을 치르는 기분입니다.

9살, 31개월 아이들 준비시키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31개월 아들녀석은 씻기고 밥먹이고 웃만 입히면 어린이집 등원준비 끝~~~

9살 딸아이는 씻고 밥먹고 옷만 입으면 끝나는게 아니라 머리 묶는 일이 또 남아 있습니다.

책가방은 전날 다 준비해 놓기 때문에 따로 챙기는건 없어요.

 

모든 준비를 끝내고 머리방울과 핀, 고무줄이 들어있는 바구니를 가지고 엄마앞에 앉습니다.

머리를 빗고 고무줄로 묶고, 마지막으로 머리방울로 다시 한번 묶어주는데요~

그때마다 바구니를 뒤적거려 머리방울을 골라내야 되는군요.

 

 

머리방울을 제외한 집게핀이나 자동핀은 펠트지로 정리해서 벽에 걸어도 봤습니다만...

크게 효과가 없는것 같아 그냥 바구니에 한거번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머리방울은 고무줄이 함께 있다보니...따로 보관하면 더 좋겠더라구요.

엉키고 설키고....매번 골라내는 일도 번거롭습니다.

어떻게 정리를 할까 고민하다 생각해낸 아이디어~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친타올심을 이용해 봤어요.

 

 

겉면을 예쁘게 꾸며볼까도 생각했는데...

정리해 보고 사용해 보다가 효과가 있으면 꾸며야 겠습니다.ㅋ

 

키친타올심에 머리방울을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고무줄을 한바퀴 둘러 방울로 고정해 줬어요.

 

 

주루룩 정리해 놓고 사용할 머리방울만 풀어서 사용하면 되거든요.

그리고 빈공간에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머리방울을 정리하면 됩니다.

 

 

머리방울이 많이 실종된것 같군요.

아마도 안방에, 공부방에, 욕실에...실종된 머리방울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ㅡㅡ;;

 

키친타올심에 정리한 머리방울을 다시 바구니에 담아줚어요

바구니 위쪽에 고리를 끼워 걸어줄까도 생각했는데...

번거로울것 같아 그냥 패쓰했습니다.ㅋ

 

 

집게핀과 자동핀때문에 정리정돈 된것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만...

머리방울은 확실히 골라서 사용하기가 편하네요.

그러고보니 9살 딸아이의 머리방울도 낡은게 많네요.

하긴 요근래는 딸아이의 머리방울을 산적이 없는 듯 합니다.

직장 동료들, 지인들과 한잔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딸아이의 머리방울을 사곤 했었는데...ㅋ

그런 깜짝 선물을 다시 한번 준비해봐야 겠습니다.^^

 

키친타올심을 이용한 머리방울 정리~

다음에는 키친타올심을 예쁘게 꾸며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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