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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향초를 이용한 장마철 눅눅한 욕실관리~!

취미/DIY

by 은벼리파파 2015. 7.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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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향초를 이용한 장마철 눅눅한 욕실관리~!

 

비가 오다말다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불쾌지수는 더 상승하는것 같아요.

차라리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면 나을텐데 말이죠...^^

 

날씨가 이렇다 보니 아침이건 낮이건 밤이건...

아이들은 물론이요, 온가족의 욕실 사용이 잦습니다.

물 사용이 많다보니...욕실은 항상 습하고 눅눅할 수 밖에 없지요.

게다가 요즘처럼 연일 오락가락 비가 오는 날이면~ 욕실 특유의 냄새(?)도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향을 싫어하는 가족들이라...

소금과 향초를 이용해서 제습과 냄새를 한번에 해결해봤습니다.ㅋ

향초는 예전에 구입한것이 있어서 활용했어요.

 

재료 : 볼, 소금, 향초

 

 

투명 유리볼이 있으면 좋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소금을 담을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소금은 천연소금으로 굵은 소금을 사용했어요.

소금은 유통기한이 없다지만....주방에서 사용하지 않고 굴러다니는 소금이 있어 사용했어요.ㅋㅋ

 

 

볼에 소금을 적당량 붓습니다.

그리고 그위에 향초를 얹어 주기만 하면 완성~

어때요? 너무 쉽죠?...ㅋ

 

 

 

투명 유리볼이여서 보기에도 참 이쁩니다.

인터레어 효과도 있을것 같아요.

 

향초는 욕실에서 가끔씩 사용을 해왔던 것입니다.

강하지 않고 욕실의 잡내새를 잡아주어 아주 좋아요.

효과는 미미할지 모르겠으나, 소금은 욕실의 눅눅함을 조금 잡아주지 않나 싶습니다.

욕실의 습기를 소금이 머금겠지요?..^^

 

 

볼품 없는 욕실에 배치하여 사용해봤습니다.

적당한 위치에 두고 초에 불만 붙여주면 끝~~~

 

 

초에 불을 붙히고 소금과 함께 뒀을 뿐인데...

거짓말 왕창 보태서 뽀송뽀송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ㅋㅋㅋㅋㅋ

은은한 향초 아니 행초때문에 욕실 잡내도 없어지는것 같구요.^^

 

 

 

소금이 습기를 어느정도 머금어 눅눅해지면...소금만 새 소금으로 교체해주면 될것 같아요.

향초도 마찬가지구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금과 향초를 이용한 제습 방향제입니다.ㅋ

 

장마철에 눅눅한 욕실관리~

소금과 향초를 이용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욕실이 아니여도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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