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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만든 국물이 깔끔한 어묵우동~!

육아일기/초보아빠 : 레시피

by 은벼리파파 2015. 8.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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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히 만든 국물이 깔끔한 어묵우동~!

 

뜨겁던 8월도 이제 막바지입니다.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여름방학을 보낸 초등학생들의 개학도 시작된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는 다음주면 개학이네요.^^

 

방학이여도 조금 늦게 학교에 등교하는것 빼곤...평범한 일과였던것 같습니다.

방학 특강때문에 조금 늦게 학교에 등교하여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하교를 하거든요.

점심을 먹고...다시 학원에 다녀오면 늦은오후...아니 저녁시간입니다.

 

그런 딸아이를 위해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하게 우동을 만들어 봤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는 우동 킬러거든요.ㅋㅋㅋ

 

재료 : 시판용 생면, 어묵, 새우, 표고버섯

(육수) : 다시마, 멸치, 양파, 당근, 대파, 소금, 간장약간

 

무우가 없어 생략을 했습니다만...육수를 끓일때 무우를 넣으면 한결 맛이 좋을것 같아요.

가쓰오부시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요?...^^;;

 

 멸치, 다시마, 대파, 당근, 양파를 한데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여준 육수에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고명으로 올라갈 어묵과 다시마는 잘게 채썰어 준비합니다.

다시마는 육수를 끓인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채썰어 준비한 어묵과 다시마는 다시 육수에 넣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이때 새우도 같이 넣어 주세요.^^

 

 

표고버섯은 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볶아 줬어요.

간장조절이 중요합니다.

버섯이 간장을 한번에 빨아들이기 때문에 자칫 소태가 될 수도 있어요.^^;;

 

 

육수와 고명준비가 끝났으니...이번에는 면을 준비합니다.

시판용 생면입니다.

끓는물에 2~3분 데쳐내고 찬물에 헹궈 물기만 빼면 끝~~~~ ^^

 

 

 

먼저 면을 그릇에 담고...육수를 부어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고명을 얹어주세요.

준비한 고명이라고 해봐야 버섯밖에 없긴하네요.ㅋㅋㅋ

 

 

집에 있는 재료들로 국물이 아주 깔끔한 어묵 우동을 만들었습니다.

간이 심심하지 않을까 의심이 드는 비쥬얼입니다만...

오히려 9살 딸아이는 맛있다며 아주 잘 먹더라구요.

간이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는 더운 날씨임에도 땀을 흘려가며 우동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빠 최고~~ 라는 말도 잊지 않네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어 본 어묵우동~

국물이 깔끔해서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는것 같아요.

 

생면만 준비하면 집에 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우동입니다.

더운 여름날~ 가볍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어묵우동~

이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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