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 귀찮은 아침에 딱이야~ 초간단 브런치 계란빵~!
아침부터 매미 울음 소리가 요란합니다.
아니나 다를까...아침부터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입맛이 더더욱 없는 요즘 같은날~
아침에 밥을 해서 차려먹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특히나 주말같은 경우엔 더 그런것 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들로 초간단 브런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식빵을 이용해 계란빵은 만들어 봤었는데...
이번에는 먹다 남은 핫케익가루를 이용했어요.^^
재료 : 시판용 핫케익가루, 우유, 계란, 소금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시판용 핫케익가루는 우유를 넣어 잘 반죽해 줍니다.
우유가 없으면 물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반죽한 핫케익가루를 머핀틀에 적당량 붓습니다.
이때 절반이 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하는게 관건인듯 합니다.ㅋ
핫케익반죽 위에 계란을 깨트려 넣어주세요.
계란을 깨트리고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하고...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옥수수나 야채를 잘게 다져 올려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오븐에 예열없이 200도에서 20분을 구워줬습니다.
오븐은 기종마다 성능이 다를 수 있으니...상태를 봐가며 구워주시면 됩니다.^^
20여분 동안, 커피를 끓여도 되고...
전날 미뤄두었던 주방일을 마무리해도 될것 같아요.ㅋ
오븐의 땡~~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집안가득 퍼집니다.
게란이 너무 많이 부풀어 올랐네요.^^
노른자 반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간조절을 해주시면 됩니다.
한김 식힌후에 접시에 담아내어 봅니다.
계란을 너무 익혔나 봅니다.ㅋㅋㅋ
쫄깃쫄깃한 맛도 있네요.^^;;
충분히 익혀서 인지...계란 노른자가 완전히 익었네요.
핫케익반죽의 달달함과 계란의 짭쪼롬함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계란의 쫄깃함까지 있습니다.^^
우유나 카피와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밥 하기 귀찮은 날~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브런치입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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