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 가득한 7살 딸, 참 다행이야~!
모성애 가득한 7살 딸, 참 다행이야~! 이제 낮으로는 정말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낮에는 정말~ 도시락 싸들고 나들이 가고싶단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날씨가 화창하다 못해 포근했던 주말... 병원에서 있던 둘째가 태어난지 26일만에 퇴원을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 바람에 평소보다 더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네요. 집안 대청소는 물론이요, 사용할 물품들도 챙겨야 했고.... 무엇보다 빨랫감이 정말 많았던것 같아요.ㅋㅋㅋ 빨랫감이 한두개였으면...손빨래를 했을텐데... 물려받은 옷, 첫째가 입던 옷, 여기저기서 출산 축하 선물로 받은 아기옷 등등... 그양이 엄청나서 세탁기로 돌렸어요. 세탁기는 평소 자주 사용하고 있던것이긴 하나...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3. 11.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