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93일째, 그래~ 바로 이맛이야~!
태어난지 93일째, 그래~ 바로 이맛이야~! 오늘은 석가탄신일, 날씨도 좋고 바쁘지 않은 아침이여서 좋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한결 여유로워 보이네요. 쌔근쌔근~ 아이들이 잠들어 있는 방안에도 고요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조금 늦은 봄을 맞이하는가 싶었는데.... 봄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여름이 찾아봐 버린것 같아요. 오늘도 여름날씨처럼 더울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은벼리네의 저녁시간은 항상 바쁜것 같아요. 땀이 많은 아빠는 퇴근후에는 항상 샤워를 해야하고.... 덩달아 7살 딸아이도 샤워하는 주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100일이 채 되지 않은 갓난쟁이 둘째도 매일매일 목욕을 하고 있지요. 갓난쟁이 둘째는 목욕하는 시간이 즐거운지~ 칭얼..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5. 17.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