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의 지루한 주말 나기, 그리고 아빠의 반성~!
8개월 아기가 주말을 보내는 법, 심심해 죽겠어요~! 주말 동안 날씨가 꾸물꾸물 가을비를 뿌리는 것 같더니... 햇빛 한번 보여주지 않는군요. 꿉꿉한(?) 날씨때문인지...온 집안에 빨래들로 난리가 아닙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이엄마가 큰맘먹고 세탁기의 건조 기능을 사용한것 같아요. 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르던 날씨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젠 이불이 없으면 잠을 못이룰 정도의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7살 딸아이는 물론이거나와 8개월 아들녀석까지 감기에 걸려 고생중인데... 아직 완치가 되질 않는군요. 일주일 내내 지방 출장으로 아빠도 녹초가 되었고... 그 바람에 집안도 엉망이여서~ 이번주는 외출하지 않거 집에서만 집안일만 하는걸로...ㅋㅋ 아이엄마는 잘 마르지 않는 빨래때문에 이리저리 바쁜것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9. 3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