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삿날, 시어머니로 돌변한 6살 딸때문에 빵 터져~
제삿날, 시어머니로 돌변한 6살 딸때문에 빵 터져~ 이틀전, 친할머니의 기제삿날이였습니다. 이사후 처음 맞는 기제삿날이라 아이엄마가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였나봐요~ 그리고 결혼후 처음으로 작은고모가 참석하는 거라...더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엄마는 모든 음식을 준비해 놓고~ 제사준비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6살 딸도 여 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 있었구요.^^ 부산에 사시는 할아버지와 충청도에 사시는 작은고모가 오고 있다는 소식에... 아이엄마의 손은 더더욱 빨라졌지요. 아빠는 상이며, 제기같은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엄마가 닦아놓은 제기를 아빠가 상에 올리기전 한번 더 닦았는데요. 슬그머니 아빠 옆으로 오는 6살 딸... "아빠~ 나도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7. 5. 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