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주 2일째 엄마 뱃속의 둘째를 만난 날, 감동이야~
12주 2일째 엄마 뱃속의 둘째를 만난 날, 감동이야~ 시간 참 빠릅니다. 벌써 한주의 끝이로군요.^^ 그래서인지 더 설레이는 하루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도 여전히 조금은 서늘한....가을임을 실감나게 하는 날씨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어제부터 밤 9시부터는 중앙난방이 가동되는듯 해요.^^ 가을이 오는 설레임 만큼이나 또 설레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한달만에 만나 본 엄마 뱃속의 둘째, 사랑이 인데요. 태명을 사랑이라 지었어요.ㅋ 6살 딸아이가 지어준 태명입니다. 이유도 아주 간단해요... "별아~ 왜 동생이 사랑이야?" "사랑하니까..." 병원가는 날 아침, 6살 딸이 유치원을 가면서 엄마에게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고 갑니다. 병원에 같이 따가 가고 싶어 그러나 했더니만... 자세히 들..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2. 9. 21.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