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의 고백, 아들보다 딸이 더 좋은 이유~!
딸바보 아빠의 고백, 아들보다 딸이 더 좋은 이유~! 오늘이 지나면 조금 여유가 있으려나요? 바쁜 회사일로 이번주는 늘~ 자정을 넘기고 퇴근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뭔가 모를 편안함에, 어서 씻고 자여겠단 생각만이 간절하지요. 씻고 잠자리에 누우려는 그 순간....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곤히 잠들어 있는 가족... 그저~ 자는 모습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는 7개월 둘째... 그리고 피곤함이 눈으로 보이는 아이엄마... 7살 딸아이는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는지...이젠 안아서 옮기기에도 벅차네요. 그런데 7살 딸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괜시리 가슴한켠이 아려오기도 합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어느순간부터 동생이 생겨 관심이 조금 덜받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니까요. 7살이긴..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9. 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