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눈물 젖은 빵~ 아니 간식이다.
이것이 바로 눈물 젖은 빵~ 아니 간식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이 올 가을 추위의 절정이라고 하던데...출근하기가 겁이 나는 군요.^^; 그래도 더운 여름보다 쌀쌀한 가을이 좋습니다. 감기만 조심하면 더없이 좋은 요즘입니다. 진짜 가을임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기분탓인지 퇴근길이 그리 힘들지만은 않는군요. 거기에다가 퇴근 후, 집에 오면 7살 딸아이는 물론이요~ 9개월 둘째녀석도 환하게 웃으며 맞아주니... 뭐 하루의 마무리가 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까지~ 둘째녀석과 뒹굴고 어르고... 아이들과 교감하는 시간...육체적으로는 힘이 듭니다만... 정신적으로는 힐링이 된다고나 할까요?...ㅋ 아빠와 아이들이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동안.....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10. 17.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