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는 아이들의 산 교육의 현장~!
벌초는 아이들의 산 교육의 현장~!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주부들에게는 스트레스인데요.ㅋ 명절증후군 만큼이나 벌초도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벌초~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은벼리네는 벌초때마다 전쟁을 한바탕 치르는것 같아요. 새벽같이 일어나 선산이 있는 충청도로 향합니다. 도착하면 친척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벌초에 동참하지요. 상부가 많아도 너무 많아서 몇해전만해도 저녁무렵이 되어서야 벌초가 끝이 났었어요. 허나 최근에는 직계가족 산소만 직접 벌초를 하기로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고 있습니다. 늘~ 가족들이 함께 했었는데...둘째가 태어난 이후로는 줄곧 혼자 다녔어요. 그런데 올해는 아이들이 보고 싶으시다는 친척분들의 말에 함께 다녀왔습니..
육아일기/초보아빠 : 나들이(국내)
2015. 9. 17.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