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외모에 신경쓰는 21개월 아들~!
21개월 아들녀석~ 벌써부터 외모에 신경을??? 밤새 천둥번개에 비가 요란하게 내리는듯 하더니...아침에는 오히려 차분한 느낌입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간것 같아요. 감기조심해야겠습니다.^^ 21개월 아들녀석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다는게 실감나는 요즘~ 하루에 하나씩~ 엄마, 아빠를 즐겁게 해줍니다.ㅋㅋ 혼자서 책을 읽는 것으로 엄마를 뿌듯하게 해주더니만.. 이번에는 거울을 들여다 보며~ 외모를 가꾸는 모습에 온가족을 웃음짓게 하네요. 누나가 하는건 뭐든 따라해야하다 보니...자연스레 거울을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ㅋ 저녁시간~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8살 딸아이가 거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21개월 아들녀석~ 누나의 무릎위에 앉더니만 기여코 거울을 보고야 마는군요.ㅋ 누나가..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4. 10. 16.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