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가장 행복한 순간!
하루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가장 행복한 순간! 이번주는 연타로 봄꽃엔딩을 볼것 같습니다. 불과 이틀전 촉촉히 내리긴 했습니다만... 소리없이 내리는 봄비로 채 만끽하기도 전에 벚꽃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돌풍을 둥반한 강력한(?) 봄비가 올꺼라더니...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하군요. 7살 딸의 봄소풍이 햇빛 좋은 어제여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모릅니다.^^ 소풍가기 전날 밤, 내리는 비에~ 불안해 하던 딸은.... 선생님의 문자메세지 하나에 들뜬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소풍가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엄마와 함께 도시락을 싸야겠다는 말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요. 갓난쟁이 동생은 이미 꿈나라로 떠난 상태....^^; 동생 옆에 조용히 누워~ 애써 잠을 청해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일상
2013. 4. 25.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