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신이 접신하신 아드님, 아이고야~
졸음신이 접신하신 아드님, 아이고야~ 시간 참 빠릅니다. 어쩌면 바쁜 회사일로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예요. 이번주는 장거리 출장이 잦아서인지 피곤함도 잊은채 정신 차리고 보니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네요. 출장이 없는 날에는 조금 일찍 퇴근한다고 해도... 아이들 잠들기전에 잠깐~ 깨어 있는 얼굴을 보는게 전부네요. 그나마 깨어 있는 모습이라도 보는 날이면 피로가 절로 풀리는데...ㅋㅋㅋ 아기때부터 일찍 자는 습관을 들여서인지... 7살 딸아이도 9시만 되면~ 잠자리에 듭니다. 8개월된 아들 녀석 역시...실글 벙글 웃으며 잘 놀다가도 어느순간 돌변하지요. 잠이 오면 그냥 곱게 잠들면 좋은데...ㅋㅋㅋ 엄마와 누나가 욕실에서 씻는 동안~ 아빠와의 교감을 나누는 아들녀석.... 잘 놀고~ 잘 웃고~ ..
육아일기/초보아빠 : 은후
2013. 9. 27. 07:00